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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G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한 연예인 공민지(23)씨가 재학 중인 백석대 학보 인터뷰에서
“목사가 되고 싶다”고 발언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씨는 이 대학 기독교학부 14학번으로 재학중이다.
공씨는 지난 2014년 5월 1일자 백석대 교내 신문인 ‘백석선교신문’에서 ‘향후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제가 아이들에게 크리스천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는 목사님이 되고 싶다”고 답변했다.
이 응답에 앞서 공씨는 “저는 청소년문화사역에 비전을 갖고 있다 지금 이 시대가 약해져 가고 있고 사탄의 문화는 세지고 있는데
크리스천 문화도 세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사탄의 문화에 뺏기고 싶지 않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Q. 향후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A. 저는 청소년문화사역에 비전을 갖고 있어요. 지금 이 시대가 약해져가고 있고 사탄의 문화는 세져가고 있는데 크리스천 문화도 세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사탄의 문화에 뺏기고 싶지 않아요 제가 아이들에게 크리스천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는 목사님이 되고 싶어요.
Q. 본인의 비전이 목회자라고 하셨는데 이 비전은 언제부터 가지게 되었나요?
A. 기도회에서 기도를 하는데 백석대학교에 가라는 응답을 받은 후부터요.
응답을 받았을 때 환상을 봤는데 제 손에 양이 있고 양떼를 치는 목자의 지팡이가 들려있는 환상을 보여주셨어요.
그 때부터 저는 주의 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비전을 가지고 백석대학교에 오게 되었어요.
Q. 개인 신앙생활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A. 세례는 받았어요. 제가 모태신앙인데 광주에 살다가 서울로 이사오면서 서울에서 꾸준히 교회를 다니고 있고 장로교를 다니고 있어요.
교회 봉사 활동은 미얀마선교를 하고 있어요 아버지께서는 미얀마 선교팀장이세요. 거기서 교회를 하나 지었어요.
미얀마는 학교가 없어서 절에서 공부를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회를 세워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