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한 달콤한 보상 5가지

매그넘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매일 반복되는 고된 업무와 직장생활에 이리저리 치인 힘든 날이면 몸과 마음이 함께 축축 처지기 마련이다.

하루 10시간 가까이되는 빠듯한 일과를 소화하고 나면 어느새 아침에 '으쌰으쌰' 힘내자 마음먹었던 다짐은 온데간데없고 '내가 어떤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런 고생을 하나'라는 의문이 간혹 든다. 

더군다나 그 누구 하나 나의 '힘듦'을 알아주지 않을 때, 열심히 일한 것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더욱 더 심란해진다.

이러한 사념에 빠지면 녹초가 된 몸과 함께 마음까지 덩달아 퍽퍽해지고 입안이 씁쓸해진다.

이렇듯 나 자신이 너무 고생했다고 느껴질 때, '오늘 하루 고생했다. 조금 만 더 힘내자'라는 의미로 내가 나에게 선사할 만한 선물 5가지를 모아봤다.

1. 열일하고도 살찔까 간식 못 먹는 당신을 위한 품격 있는 아이스크림 매그넘

매그넘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쳐 있을 때에는 달콤한 디저트만 한 게 없다.

달콤한 디저트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수치를 낮춰주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serotonin)' 생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

최근 커리어 우먼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매그넘'은 영국에서 건너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달콤한 디저트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여성들이 찾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깊고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초콜릿 코팅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한데 어우러져 입안 가득 행복함을 선사해준다. 열심히 달려온 열정적인 당신을 위한 달콤한 보상이 필요하다면 매그넘을 선물해보자!

매그넘은 시그니처인 클래식(Classic), 크런치한 즐거움을 주는 아몬드(Almond), 깊고 진한 화이트 초콜릿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화이트(White), 상큼한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트로베리 앤 화이트(Strawberry and White), 총 4가지로 구성되어 '나를 위한 즐거움(Pleasure for me)'을 선사한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무더운 요즘, 더 편리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오는 8월 3일 밤 11시 55분 현대 홈쇼핑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 브로드웨이서 12년간 1위를 차지한 품격있는 뮤지컬 '위키드'

게티이미지뱅크

아이비와 박혜나, 차지연 등 쟁쟁한 배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

브로드웨이에서 12년 동안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키드'는 현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다.

100년간 숨겨져 있던 오즈의 마녀들에 대한 해당 이야기는 기막힌 반전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앙상블과 연출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해당 공연은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상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8시에만 상영되며, 주말에는 오후 2시와 7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단, 월요일에는 공연 일정이 없다.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비롯한 하나 티켓 등에서 진행되며 R석은 14만 원, OP석 12만 원, S석 12만 원, A석 8만 원, B석 6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3. 바쁜 일 때문에 신경쓰지 못했던 사람들과 갖는 '한끼 식사'

바빌리안테이블 페이스북

맛있는 음식을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항상 먹는 한식도 좋지만 가끔은 한 손엔 나이프를 들고, 한 손엔 포크를 들고 두툼한 스테이크를 썰어먹는 '강남 바빌리안 테이블' 같은 맛집이 생각 나곤 한다.

'강남 바빌리안 테이블'은 내부 인테리어부터 플레이팅까지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임에도 가격은 굉장히 착한 편이다.

해당 식당의 추천 메뉴는 '치즈 퐁듀 스테이크'와 '크림 가리비'로 각각 39,6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 디시를 주문하면 접시를 싹싹 비울 정도로 맛있는 사이드 메뉴 또한 선택 가능 하다.

특히 강남 바빌리안 테이블은 음식이 맛있는 것도 유명하지만, 사장님이 직접 해외에 나가 공수해온 인테리어 소품들로 고즈넉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음이 맞는 연인 혹은 친구와 천천히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는 해소되어 있을 것이다.

4. 럭셔리한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호텔 파티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홈페이지

바쁜 업무에 치이다 보면 교외로 나가는 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도심 속 '호텔 파티룸'이 적격이다.

최근 여름휴가를 도심 속에서 보내는 현대인이 증가함에 따라 '호텔 바캉스 패키지'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중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은 게스트룸과 스파룸, 클럽룸 등 다양한 테마의 룸들이 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대리석 욕조에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스파 디럭스 룸'을 추천한다.

해당 룸을 사용하게 되면 24시간 룸서비스, Free Wifi, 세탁서비스, 다리미·받침대, 피트니스클럽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투숙객을 대상으로 호텔 레스토랑을 10%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마음껏 놀다 보면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었던 스트레스가 해갈될 것이다.

5. 내 취향대로 집안을 인테리어 하는 쇼핑

IKEA Korea 홈페이지

집을 꾸미고 싶은 욕망을 마구 자극하는 소품들이 즐비한 스웨덴 인테리어 전문점 이케아.

현재 이케아는 우리나라 광명에만 위치해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광명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며, 해당 점포는 온종일 걸어도 다 못 볼 만큼 많은 제품을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보조 테이블은 9천 원, 암체어는 3만 9,900원, 3단 서랍장은 7만 9,900원, 물세탁이나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패브릭 소파는 44만 9천 원에 판매된다.

평소 마음에 담아뒀던 소소한 소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기만 해도 신나는데 그 품목이 구매로 이어지는 순간, 대다수의 여성들은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아, 내가 이래서 돈을 버는구나."라는 생각에 다시 일에 열중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

윤혜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