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라는 사람이 보내준 사진을 받음
그 사진을 토대로 고지용 집 탐색함
결국 찾아냈고
주변 이웃의 인터뷰도 따냄
그리고 인터뷰를 빙자한 사생활 침해 질문도 던짐
별다른 수확이 없자
인터넷으로 목격담을 뒤짐
그리고 목격담을 토대로 직장이 어디인지 알아냄
그렇게 취재 (라고 쓰고 스토킹이라고 한다)를 해서 얻은 전화번호로 고지용에게 전화를 걸음
통화를 할리가 없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자까지 남김
연락을 받지 않자
이번에는 고지용이 일하는 직장 주차장에서 잠복하고 기다림
그리고 결국 찍음
전화를 하고 있던 중이라서 틈을 보지 못해 인터뷰 요청은 하지 못했다고 함
참고로 이 때는 젝키 재결합 하기 훨씬 전
그러니까 고지용이 완벽한 일반인일 때였음
무한도전에서 고지용을 섭외하려고 했을 때 왜 그렇게 망설였는지도 이제 알 것 같음
이런식으로 접근했던 기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겠지...
정말 우리나라 기자들 알권리며 취재며 다 좋은데 제발 사생활 침해는 하지 않았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