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동' 맛 나는 편의점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근 CU에서 출시한 백종원 '우삼겹 도시락'에 대한 후기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겁다.

지난 2일 편의점 CU에서 출시된 '백종원 우삼겹정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우삼겹'은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이 처음 개발한 부위로 고소한 차돌박이와 쫄깃한 양지가 섞여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백종원이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함께 비벼 먹는 제품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저렴한 일본식 규동'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푸짐한 밥과 함께 제공되는 푸짐한 반찬도 '백종원 도시락'을 계속 찾게 만드는 이유다.

백종원 도시락의 기본 반찬인 분홍 소시지와 계란말이, 볶은 김치와 함께 우삼겹의 맛을 잡아줄 마늘종 볶음과 크림소스 스파게티 등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백종원 우삼겹정식'의 가격은 4,300원으로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과 대학생, 고시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순걸 기자 [e-mail]

[김설진]

맛있겠다..

[쿠마몬]

오 먹어보고 싶다 근데 규동 자체가 일본서는 저렴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