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드레스 코드 안알려주기’
왕실행사쯤 되면 TV로 전국에 다 방송을 타면서 생중계되기 마련인데
공개행사에서 다 양장을 하고 오기로 했는데 그걸 안알려주거나, 교묘하게 숨겨서
혼자 기모노를 입고 온다거나, 예법에 어긋나는 차림을 하고오게 만드는…..
그래서 TV로 지켜보고 있을 전국민들에게
내가 멍청하고 몰상식하다는걸 스스로 광고하게 만드는
매우 유치뽕짝스런 수법 ㅇㅇ
특히 주요 희생타겟이 되었던게 현 일왕의 왕후인데(첫번째 사진)
아직 시집온지 얼마 안되서 왕실예법같은걸 잘 모를때
짧은 장갑이 예법에 어긋난다는걸 일부러 알려주지 않아서
두번째에 있는 사진 한장땜에 본인은 물론 친정집에도
온갖 항의전화와 쌍욕을 당하게 만듬 (이래서 천한것들은 안된다 등등)
첫번째 사진은 첫 아들인 나루히토(현 왕세자, 마사코비 남편)를 낳고 퇴원하는 길에 몰려든 기자들한테 자동차 창문 내려서 나루히토 보여주고, 애 생각안하는 이라고 욕먹은거.
두번째 사진은 짧은 장갑 안된다고 해서 긴 장갑 간신히 구해서 드레스 코드 맞게 입고 나온 사진.
현 일왕비 미치코가 평민 출신이라 이지메 엄청 당한 것은 사실임. 그 이전까지 일본왕은 몇몇 가문 출신 규수들 중에서만 왕비를 뽑았었음.
즉 미치코가 당한 이지메는 2차 대전 패배로 몰락한 일본 왕족, 귀족 계층이 일본 사회의 새로운 주역으로 부상한 재벌을 비롯한 평민출신 벼락 부자 계층 왕세자비를 이지메한 사건임.
아직까지도 사진으로 남아있는 궁중 이지메의 흔적들 ㄷㄷ
다들 기모노를 입고오는 자리에 혼자만 양장을 입고오게 한다든가 (첫번째 사진)
시숙모들과 시어머니는 남색으로 드레스코드를 통일했는데
혼자만 흰색 옷을 입고오게 한다든가 (두번째 사진)
이런식으로 시댁 여자들끼리만 미리 드레스코드를 다 짜고 와서
혼자만 예의없고 튀는 옷차림으로 TV나 언론에 생중계되게 만드는 고도의 이지메 ㅇㅇ
결국 이 왕세자빈은
옆에서 하도 국정일을 못한다고 하고 이지메 당하고 하는 탓에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적응장애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