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에 대한 관심이 하늘 높은 줄 모른 채 치솟고 있다. 그야말로 '초대박'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7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새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리사, 로제)가 데뷔 하루만에 주목받는 걸그룹을 넘어 가요계를 위협하는 무서운 신예로 급부상 했다.
'YG 보석함'이라 불리는 블랙핑크는 8일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 그 베일을 벗었다.
이 날 함께 공개된 블랙핑크 신곡 '붐바야'(Boom Bayah)와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공개 3시간 만에 300만 뷰에 돌파, 블랙핑크에 대한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입증시키고 있다.
블랙핑크의 타이틀 곡 '붐바야'는 무더운 여름의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이며 '휘파람'은 사랑의 속삭임을 몽환적이고 섹시하게 담은 미니멀한 힙합 곡이다.
또 블랙핑크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데뷔날을 곧 '블랙핑크의 날'로 만들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신선함과 실력으로 중무장한 블랙핑크가 빠른 시일 내 YG를 대표하는 그룹이자 적수없는 가요계 1인자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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