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로 빨래를 돌릴 때 가장 중요한 과정은? 세탁 또는 헹굼?
세탁 전문가는 탈수를 꼽았다. 탈수 과정에서 옷의 때가 빠져나간다고 한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세탁전문가 백종주 씨는 이같이 말했다.
“세탁을 할 때 헹굼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 탈수는 옷이 마모가 된다고들 생각해 5분 돌려야 할 걸 2분만 돌리곤 한다.
탈수 과정에서 옷의 때가 빠져나간다. 잘못 생각해서 헹굼 횟수만 늘린다. 헹굼을 2번 했다면 탈수는 3번 정도 하는 게 좋다”
같은 양의 세제를 사용해 한 쪽 세탁기에는 헹굼을 1회 더, 다른 쪽 세탁기에는 탈수를 1회 더 했다. 세탁물 오염 정도는 비슷했다.
![세탁기 돌릴 때 '탈수 한번 더' 해야 하는 이유 | 인스티즈](http://i0.wp.com/and.blogtoday.net/wp-content/uploads/sites/2/2016/08/img_20160808092446_cc24e30d.jpg?resize=720%2C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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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탈수를 1회 더 한 세탁기에서 더 많은 때가 빠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