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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 많은 임산부 배려석 문제
'노약자석처럼 앉아있다가 임산부 오면 비켜주면 된다'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임산부들 입장에서는
앉아있는 사람에게 비켜달라고 말하기 난감해서
그냥 참고 서서 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ㅠ.ㅠ
배가 부르지 않은 초기 임산부의 경우 겉보기에 티도 잘 안 나구요.
(하지만 이 시기가 가장 민감하고 조심해야 할 시기랍니다)
그러면 노약자석에 앉으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노인한테 맞았던 사건도 있고
인터넷에 녀로 사진이 돌아다닐지도 몰라서 꺼린다고 하네요
각 산부인과에서 임산부를 상징하는 핑크 리본 등을
필수적으로 나누어주게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석이 비어있는 경우, 앉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