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 여성커뮤니티
역사 왜곡이나 빼앗긴 문화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만든 자율 동아리 '리멤버(remember)'
리멤버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배지를 제작하여 판매하는 등 아주 뜻 깊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학생들이 만든 배지를 살펴보면 소녀의 머리에 꽃힌 물망초 꽃이 눈에 바로 들어오게 될텐데요
배지를 디자인한 김조은 학생은 물망초의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물망초의 꽃말에 착안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멤버는 일본군 위안부 배지를 판매한 수익금을 피해 할머니의 집 수리 비용으로 기부하기도 했죠
어린 학생들의 진심이 가득 담긴 이 배지는 본교에서는 물론 인근 학교에서까지 폭팔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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