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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람들에게 한국은 닮고 싶은 나라다.
대부분의 브라질 사람은 한국산 제품은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전자제품과 K팝의 인기가 뜨겁다. 브라질에서 특히 ‘BTS(방탄소년단)’라는 K팝 그룹의 인기는 상상 초월이다.
지난 6월 세계 각국의 BTS 팬들이 참여한 소셜미디어 이벤트에서 브라질 팬이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한국 음식도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히트 상품은 아이스바 ‘메로나’다.
언젠가부터 브라질에서 ‘국민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동네마다 메로나를 파는데
다른 아이스크림과 달리 전용 냉동고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국에선 가격이 1000원 안팎이지만 브라질에서는 2500원 정도로 비싼 편이다.
그래도 1년 열두 달 불티나게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