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김소희 윤채경 이수민)는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신2'에서 만난 가상 걸그룹이다. 하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실제로 음원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까지 출연했다.
bnt는 5일 C.I.V.A와 함께 한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데상트, FRJ Jeans, 레미떼 등으로 구성된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여름과 가을의 무드를 담은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였다.
데님과 니트웨어 그리고 스웨트 셔츠 차림의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의상으로 멤버 각자의 시크하고 매력적인 포즈를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촬영에서는 레더 소재와 버건디 컬러로 계절감이 느껴지는 룩을 소화하며 멤버 각자의 끼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솔직하고 유쾌한 답변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 2'에서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준 이들은 대본은 있지만 기본적인 캐릭터는 본인의 평소 모습이 녹아들어 있다고 전했다.
그룹명에 대한 불만이 없었냐는 질문에 소희는 "저는 처음에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C.I.V.A 말고도 '금은동'이라는 그룹명도 후보에 있었어요. 금가지고 싸운다고 결국엔 못했어요. 되게 웃긴 이름으로 몇 개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 그룹명에 100% 만족이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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