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글렛 - "사랑(love)"은 철자가 어떻게 돼?
푸 - 철자는 알 필요 없어. 그냥 느끼면 돼.
너를 본 순간, 난 곧 멋진 모험이 펼쳐질 거라는 걸 알았지.
우리가 여지껏 추억을 쌓고있었다는 걸 몰랐어. 우리는 그냥 어울려 노는 줄만 알았어
가끔 가장 별볼일 없는 일이 네 마음 속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기도 해.
강은 이 사실을 알고있었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 언젠가 결국 우린 도착하게 된 다는 것.
"굿바이"라는 말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는 건 내가 정말 운이 좋다는 거야.
굿바이..? 오, 안돼 제발. 그냥 첫페이지로 다시 돌아가서 첨부터 다시 시작하면 안 될까?
친구란 네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 중에 하나야.
그리고 네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 중에 하나야.
길고, 어려운 단어를 쓰는 사람보다는 짧고, 간단히 말을 하는 사람과 얘기하는게 더 재밌어. 예를 들면 "점심 먹을래?"같은 말.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는 날이 온다면, 네 가슴 속에 날 간직해줘. 난 거기서 영원히 살게.
그림자를 두려워하지마
그림자가 있다는 건 근처에 반짝이는 빛이 있다는 뜻이니까.
피글렛 - 우린 영원히 친구지, 그치 푸?
푸 - 그것보다 더 오래 친구야.
우리가 함께하지 않는 내일이 온다면, 그럴 땐 네가 반드시 기억해야 될 사실이 하나 있어.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용감하고, 실제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강하고, 진짜로 네가 아는 것보다 훨씬 똑똑하다는 거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가 비록 떨어져있어도 난 항상 너와 함께라는 사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