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랑 진짜 친한 남사친이있었어 진짜 거의 초딩때부터 친했었는데 내가 사실 걔를 진짜 짝사랑했었어 근데 얘가 진짜 무뚝뚝하고 한번도 진짜 나한테 친구이상의 감정이런거 진짜 없었음 얘 친구중에 나랑제일친하니까 잘해주기는 하는데 진짜 걍 친구로만 대함ㅠㅠ그래서 난 진짜 속상했고 얘랑은 진짜 평생친구로만 남을것같아서 걱정많이했고 심지어 여자들한테도 인기 겁나게 많아서 불안100이였음
근데 내가 얘랑 집에서 밥먹고있는데 내가 걔한테 넌 좋아하는여자한테도 무뚝뚝하지?이러니까 아니라고 그러면서 사실 계속 좋아하던 여자가 있다고 그러는거야.처음에는 난줄알고 진짜 기대했는데 딱봐도 나아닌것 같고..너무짜증이나는거야 그래서 학교에서 얘 피해다니고 학교도 나먼저건다고 그러고 얘 피해다녔지.근데 얘가 눈치채서 나한테 자기한테 화난거있냐고 막그러면서 왜자기피하냐고 추궁하는거야 그래서 나년 갑자기 서러워서 걍울면서 개한테 너 왜이렇게 눈치가 없냐고 나사실너좋아한다고 근데 오늘부턴 아니라고 이제 너싫어할거라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얘가 게 당황하면서 얼떨결에 나싫어하면 안돼 난 너몇년동안 좋아한단말야(?)이랬나 암튼 그럼..그래서 그는 나와 3년째 연애중이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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