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봉씨가 간후 2년 엄마는 유방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딸이 쓰던 두건을 쓰고 딸이 겪은 항암치료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투병기간동안에 영순씨가 제일 마음 아팠던건 제대로 소윤이를 돌보지 못하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엄마는 이렇게라도 소봉씨를 추억속에 잡고 싶습니다.
소봉씨가 간 후4년,1년전 정문씨는 재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소윤이에게는 새엄마가 생겼습니다.
엄마 영순씨는 8번의 항암치료를 겪고 현재 요양중입니다.
엄마영순씨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소윤이가 찾아오면 언제나 넓은 품으로 아이를 안아주고 싶습니다.
딸 소봉이가 지키지 못한 엄마의 약속을 할머니인 이영순씨가 지키고 싶습니다.
쇟이 다운 받아 본 부분이 이게 끝이구랴....
혹시 다른 다큐에도 나왔었나 확인해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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