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킹덤 오브 헤븐.
십자군 전쟁을 다룬 영화인데,
감독판과 극장판이 전혀 다른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독판이 명작인 영화.
종교와 신념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로,
등장 배우들의 연기, 각본, 결말까지 모두 마음에 드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글래디에이터보다 더 재밌게 봄.
영화 속,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는 왜 그가 명배우인지를 알게 만들어줌.
진짜 최고의 사극 전쟁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