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럽에서 금지된 광고.
모델인 배우 미아 고스는 촬영 당시 21세였지만,
광고기준위원회(Advertizing Standards Authority)는
"해당 이미지는 아동이 어른 옷을 입고 외설적인 포즈를 취하는 듯 보이며 무책임하고 불쾌하다”며 그녀의 의상과 포즈가 16세 이하의 미성년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프라다는 영화 느낌의 캠페인이라며 가슴이 파인 의상도 아니며 모델을 일부러 아동처럼 꾸몄으리라 생각하는 독자가 없을 것이다고 주장하며 성적인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하였지만,
광고기준위원회는 모델이 화장을 하지 않아 어려 보이고 신체 사이즈에 비해 큰 옷을 입고 있는 것이 모델을 미성년자로 보이게 하며 또 침대에 누운 모델을 살짝 열린 문틈으로 훔쳐 보는 듯한 구도가 아동을 성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칠 것 이라고 전하며
해당이미지를 다시는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시켰다.
+이와 비슷한 이유로 금지되었던
마크제이콥스 오로라 향수 광고
"광고에서 모델인 다코타 패닝은 허벅지가 보이는 길이의 누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홀로 바닥에 앉아 있다. 그리고 그녀의 무릎 사이에 향수병을 끼어 놓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와 포즈가 성적으로 도발적인 이미지를 풍긴다고 판단된다"
"또한 입고 있는 드레스의 기장이나 향수병의 위치때문에 아동처럼 보이는 모델의 성적인 매력에 주의가 기울게 만든다
다코타 패닝이 광고를 찍을 당시 17살이였지만
광고에서는 만 16세미만으로 비춰질 수 있고
그녀의 어려보이는 외모로 인해 광고는 어린 아이를 성상품화 하는 것을 정당화 한다" 언급하며
"광고 업체들이 상품 판매를 위해 ‘로리타’ 이미지를 이용하는 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다는 사실은 충격적인 일” 이라고 반색했고 결국 이 광고는 금지 처분을 받았다.
소아성애를 떠올리는 이유만으로 위험한 이유는
식역하자각수준의 마케팅:
성적 메세지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남성은 에로틱(Erotic)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로맨틱(Romantic)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남성과 여성은 근원적으로 성적 매력과 섹시함을 다르게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은 경우에 따라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개에게 고기와 종,
성인남성에게 여성누드사진과 부츠사진으로
실험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로
로리타성 마케팅 요소는
그 요소와 어린아이를 교차적으로 보여졌을때의
위험성을 짐작해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