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겟 소리로
미국 남자들은
게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태어난다고 할정도로
강박적임.
뭐 예를들어
핑크색을 입으면 게이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게이
심지어 비 추적추적 내리는데
우산 쓰면 게이
~하면 게이
~하면 게이
~하면 게이
황당한 기준들이 많은것같음.
한국남자스타일이 미국가면 거진 게이 기준에 다 드는것같음,.
나는 처음에 이런 웃긴 기준들을 보고
참 미국사람들 웃기다
온갖 개방적인 척은 다해놓고
엄청 보수적이네?
되려 이런면에선 한국이 나은듯.
하고 생각했었어.
근데 다른관점으로 보니 전혀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
미국은 "게이" 가 존재함을 인정을 하기때문에
이성애자들이 게이가 아님을 증명하려고 노력하고
한국은
아예 "게이"의 가능성을 애초부터 두지 않으니
굳이 게이임을 증명하지 않아도 되니
스타일에 다양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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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게이의 존재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한다는거지
차별이 없다고하는게 아니에요.
패깃이니 뭐니 부정적인 뉘앙스에 학창시절 왕따도 심하다고 들었지만
아예 "없는사람"취급하는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라고
말하고 싶었던것!!!
내가 생각하기엔 1단계는 아직 아무나라도 없는듯.
2단계가 미국
3단계가 한국인 느낌???
여성혐오도
1단계에 가까운나라는 있어도 완전한 나라는 없는것처럼
서양 선진국이
여성차별이 만연함에도
여성차별이 있다고 인정하는것과
한국에서
여성차별이요?? 여자가 무슨 차별을 받죠?
의 느낌이랄까,.....
장애인의 상황도 예시로 가능.
장애인에대한 차별적, 혹은 비하의 시선은 존재하나
그 존재를 인정하고
여러 편의시설
정부에서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는 나라와
애초에 장애인이 밖으로 못나오는 한국과는
차별은 있으나 정도의 차이는 엄청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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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음 그러하다
어떻게 마무리 하지?
그냥 생각하다가 관점에 따라서 "보수적임"의 기준이 바뀌어서
재밌어서 글써봤어.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