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8개월 정도의 경험이다. 개인적인 경험이고 13억 중국인 중 일부이라고 라고 쉴드치기엔 내 경험과 주변 한국여자들의 경험이 너무나 다이나믹해서 글을 쓴다. 어제부터 중국인들 좀 짜증나서 우선 씀.
그리고 뭐 어학연수와서 중국어 늘을려고 중국인들이랑 친구하고 싶은 한국여자들에게 조금은 조심하라는 의미로..
웬만하면 여자친구 사귀는게 좋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선 나는 167센티에 아주아주 건장한 한국여자이다. 통굽 신는 것도 좋아해서 대충 신으면 175센티 신고 잘 돌아다 글고 인상도 순한 인상은 아니여서한국에서 길다닐때 폰팔이들,각종 이상한 사람 무속인 및 잡상인들 걸려 본 적이 없다.
한번 있었나...?쨌든 뭐 그렇다. 글고 나는 인상이 차가운 편이라 그렇게 모두에게 인기있지도 않다.
뭐 굳이 말하면 마니아층은 날 좋아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 가는 도중.
어떤 중국인이 나한테 길을 물어봤다. 그 전부터 중국남자들이 한국여자 껄떡이는걸 알아서 북경이고 하니 웬만하면 마스크쓰고 다닌다. 화장도 기본만 딱 하고. 마스크 잠시벗고 말해주니 한국인이냐 확인 후 전화번호 뭐냐 나랑 매일 전화해서 중국어 배우고 싶지않냐.어디가냐.대충 이제 중국인들의 질척함을 알기에 나 지금 남자친구 기다리니까 빨리가야되고,너 중국어 필요없다고 정리 후 난 재빨리 운동하러감. 말이 이렇지 한 10분은 붙잡혔다.30대 아저씨가 그랬다.내가 나이키에어신었는데 나보다 작았어. 미...발로 까고싶다.다시생각하니까 중국유학 3개월차시절-
전철,버스 기차역 등등 우선 친구들끼리 한국어를 쓰면 백프로 대놓고 쳐다본다. 북경이랑 상해 둘 다 포함.내가 보기엔 북경이 더 심하다.오도구 빼고는.
그리고 기차역에서 한국인스타일로 여자 혼자 돌아다니면 전단지 나눠주는 애들이 엄청 붙을꺼다.
걍 말 안하고 인상쓰면서 지나가면 됨.특히 상해남역같은 경우는 아저씨같은 청년들이 외국여자인걸 알면 얼굴 보려고 빤히 쳐다본다.실실
쪼개면서.이게 솔직히 신기해서 그런건지 그냥 좋아서 그런건지 나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중국어 사투리쓰면서 말해서 난 알아들을 수도 없고,대놓고 저렇게 난 관찰하는게 너무 싫음.
한국여자가 가장 티나는 건 아무래도 염색한머리+앞머리+화장이다.내친구는 아주 이조건을 고루갖춘 한국인인데 뭐 똑같다.한국인이냐 중국어가르쳐줄까
번호뭐야 또~옷 가~~~따~~~~~수법이 또~~옷~~~가~~따~~~
클럽도 뭐 다를꺼 없다.자국여자보다 한국여자가 더 인기 좋음.이하 생략.
오히려 유학생들끼리는 더 조심한다.왜냐면 이 바닥은 좁으니까 누가누군지 다 알거덩...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그들의 이름은 쭝궈런.
대학교 젊은애들은 안그럴꺼 같지? 천만의 말씀^.^ 아주 싱싱한 방금 전의 얘기다.
난 혼자 밥먹는걸 되게 좋아하는데 이유는 그냥^^천천히 아무생각없이 밥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옆에 남자3명이 앉고 나서의 말들은 못들었지만 동시에 나보고"너 중국인이냐?" 중국어로 묻는데 한번 슥 쳐다보고 맘.
미친 내가 노메이컵에 안경썼어도 중국인은 아니지...걍 대답도 안했음 대답할가치도 없어서.코리안이네 코리안 이하더니 밥음.
한국의 캐흔녀인 나의 자랑글이 아니라 이런 패턴으로
중국남자들은 한국여자한테 말 붙이고 엄청 사귀고싶어한다는걸 말함.그들의 패턴은 똑같다
1.한국인인지 확인후. 2중국어 나한테 배우지 않을래? 3번호 뭐야?
뭐 진짜 중국남자 자상하지 않아요?요리잘하지 않아요?여자들한테 잘한다면서요 하면서 중국인남친 사귀고 싶으면 번호를 주던지 알아서 하면된다.
(자상/요리/집안일잘함 이런걸 따지기 전에 우선 외모나 냄새가 나서 못사귈듯 싶은데..)
초면에 한국인일걸 굳이 따지면서. 뭐 국적이 궁금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초면에 저렇게 바로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 이거다.
뭐 번호 교환하면 밥사줄게 이럼서 놀자고 하는데.여기서 부터는 여자들이 정신을 차렸음 좋겠다.공짜 잘 얻어먹는 여자라면 뭐 찌야요.응원한다. 근데...세상에 공짜없는거 명심하길.
번호를 준 후에는 24/7 중국인으로부터 연락이 온다.투웨니 포 세븐~ㅋㅋㅋㅋ농담이고 오바같지?
백퍼다 백펔ㅋㅋㅋㅋㅋㅋ
중국남자에게 번호를 줘 본 유학생들은 다 경험했을 거야.끊임없이 질척거리게 연락온다.
또 다른 썰로는 친구2의 경험으로 소개팅으로 만난지 한 2시간만에 사귀자고 한 중국인이 하는말:
(친구가 널 잘 알지못한다며 거절하자)
왜 우리 중국은 사귀고 나서 알아가,사귀자.한마디로 노답이다
내가 보기엔 그냥 한국여자들 사귀는게 사랑이라기 보단 자국여자보다 이쁘고 남들에게 자랑하기 좋은 거 같기도 하다.
난 외국에서 만난 중국인 남자인 친구들은 있어도 중국본토의 남자인친구가 없다. 딱히 필요없을 뿐더러 냄새나고 별로임.장위안이 중국인들 깨끗하다 잘씼 는다 뭐 이러는데,그들의 깨끗함과 한국의 깨끗함은 다른 듯.
진짜 껄떡거리는게 젤 싫고 지하철역이나 전철역서 사람 관찰하는것도 재수없고 싫음.다리 빤히 보고 얼굴 빤히 보고.째려봐도 절대 눈 안피함.미개함.
중국인여자들은 관심없음 한국여자 ㅋㅋㅋㅋㅋ 그저 한국인이야?아~하고 끝. 드라마얘기 많이함.
김수현 열라좋아함.아직 마음이 맞는 중국인 여자친구를 만나
지 못했다.중국여자들을 사귀고 싶은데 이 역시도 힘들다.하지만 여자인친구를 꼭 사겨보고픔.
내가 웬만하면 이렇게 공개적인 웹상에 이런거 안올릴려고그랬는데ㅋㅋㅋㅋ 진짜 중국 미개한 면이 이 부분이다.
내가 간곳이 잘못된 곳이지 않냐라고 말하면
장소도 써놨으니 다시 글 잘 읽어보시고,옷차림? 운동복이 였을때가 질척거림이 젤 많았다.
13억 인구 중에 님만 유독 참 다이나믹한 사람을 만났네요^^ 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남자거나,한국인으로 안보이는 중국인처럼 보이는 한국여자라고 설명 할 수 있겠다.수고
내글엔 한치의 거짓도 없음.글의 목적은
중국남자는 한국여자를 위해 순수하게 중국어를 알려주려고 번호를 따려는게 아님을 설명하고자 하는글이다.
+플로스:그들은 한국여자 옆에 남자가 있으면 껄떡이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 그게 어느 국적의 남자건!ㅋㅋㅋ여자로 태어나서 엄청 피곤하다고 느낄 수 있다.한국인남자에게 물어보니 한국인남자에겐 무관심이라고...
이런거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밤 늦게 여자혼자 돌아다니지 말고, 특히 역이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관광지도 마찬가지)엔 무리지어 다니고 남자친구나 남자인 무리들이랑 다니는게 그나마 덜 스트레스 받을수 있다.
연예인 코스프레 하고싶음 이 나라가 딱이니 추천이다.ㅋㅋㅋㅋㅋㅋ
ㄴ
진짜 공감합니다... 지금 북경에서 꽤오래 유학중인데 예전부터 그러긴했지만 요즘 유독 더심해진것같네요,
되지도않는 뻥치면서 어떻게든 꼬셔볼라고그러고
이런말 한국가서하면 대부분이 착한데 몇몇이 나쁜거겠지 이러는데..오히려 그반대고,특히 젤시른건
무슨 동물원온냥 지맘대로 한국인 사진막찍어서 지친구들
이랑 공유는 기본 위쳇모멘트에도 맘대로 올리는거!
여기 교환온 그냥 평범한 한국인 유학생들 본과수업 잠깐청강와도 몰래 도촬 엄청당하죠..중국애들은
그게 예의가 아닌걸 모르는건지..반년넘게 중국와서 한국여자가 도촬한번 안당해봤다 하시는분은 중국인처럼생겨서 안찍혔거나 이미 찍혀서 수십명sns에서 쌩얼이 나돌고있는걸 모르고 있거나 둘중 하나죠 뭐..
댓글도 중국남자애들은 진짜 가관인 경우도 많죠 성적인희롱에 외모평가에 한번 꼬셔보겠다느니 으휴....
요즘 장위안이 하도 중국 좋은말만해대서 그런지 몰라도,중국남자 자상하다느니 이상한소리 나도는데,
자상한걸 떠나서 집착도 너무 심해서 좀만 답장없어도
전화 엄청 옵니다...그리고 젤 공감가는건 냄새 떡진머리....
중국인들이 편견이라니 뭐니하는데 저는 본과 다녀서 늘 본과만 듣는데 열에 아홉은 진짜 냄새가 나요ㅜ
음식차이에서 오는 그런 향신료냄새 그런게 절대 아니구요..
진짜 툭까놓고 얘기해서 겨드랑이냄새요...편견 정말 없고 싶은데ㅜㅜ 진짜 좀 없애줬으면 좋겠는데
중국애들사이에서 수업들으면 없던편견도 생깁니다
저도 나름 북경에서 top3대학에 북경대 청화대 다니는 고딩동창들도 많아서 도강도 많이 해봤는데
진짜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어떤대학이든 상관없이 별다를거 없습니다.편견이 아니에요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