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 선수가 코치 이외에 뒤에 따라 오는 개인 트레이너까지는 이해한다쳐도 자기 가족인 엄마까지 AD카드를 받는 경우는 상당히 드는 케이스. (그러나 너무 당당한 저 모녀의 표정...)
2.그렇다면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점 한가지!!
-참고로 대한민국 배구대표팀은 리우올림픽에 감독-코치-트레이너-전력분석관과 선수들 12명까지 단 16명만 들어왔다. 그 이유는 바로 손연재 엄마에게까지 발급한 저 AD카드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이게 바로 리우올림픽 당시 상당히 떠들썩했던 배구단 AD카드 부족사건의 전말 中 일부다.
3.세계선수권에서 11등하고 리우올림픽에서도 언론 집중 조명에 비해 이렇다할 성과조차 거두지 못한 선수에게 대한체육회 대상을 준 것은 그렇다치자. 거기에 3년 연속 수상은 보너스고...
저 AD 카드 사건은 과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상황이었을까?!
<연맹이 AD 카드(선수촌 출입 카드)를 확보하지 못해 선수 둘이서만 선수촌에 먼저 들어가 음식도 제대로 못 먹고 5일간 자체 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종섭은 선수촌 음식 때문에 설사 증세까지 겪었다. 엘리트 마라톤은 최종 단계에서 정밀한 식이요법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상식인데, 식이요법은 고사하고 배탈이 난 셈이다. 심종섭은 "햇반과 김, 참치를 다른 선수들에게서 구해 먹다가 나중엔 외부에 부탁해 건네받은 것을 나눠 먹었다"며 "첫 출전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고 했다.>
AD카드가 필요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은 정작 AD카드가 아닌 데일리카드 조차 구하지 못해 컨디션 조절조차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국가를 위해 올림픽 출전을 하고있는 선수들에게는 없었던 AD카드
그러나 특정 개인 선수의 엄마는 가지고 다니던 AD카드
그리고 손연재 엄마에게는 발급되었던 출입카드 문제때문에 또다른 피해를 봤었던 한국선수가 있다...
이것은 관련기사의 헤드라인이다.
<김연경 리우 통역 '이유 있었네'…AD카드 임원에 과다 발급>
<배구대표팀 귀국 "김연경이 통역까지 맡아 힘들어했다">
국가대표 배구선수이자 에이스인 선수가 컨디션 조절에 힘쓸수 있는 환경 조성은 커녕 배구단 내에 AD카드가 없어서 출입허가가 안나는 통역관 없이 혼자 통역까지 도맡아야 했었던 이 상황...
정말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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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이상한 행보가 연이어서 계속 기사로 나오고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해당 선수의 행보는 석연찮은 점이 정말 이만저만이 아니였죠. 그리고 그때 왜 그랬었는지에 대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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