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때만 해도 캐스팅 안 어울린다고,
폭망할 줄 알았는데...
뚜껑 까보니, 의외로 역할도 잘 맞고,
구성도 알차게 만들어서 은근 꿀잼.
게다가 카메오로 나오는 스타들까지...
의외로 혜자 드라마.
역시 이래서 웹툰 소재 드라마나 영화는
캐스팅은 만화 캐릭터와의 싱크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연기를 잘하느냐와 그 역할을 능청스럽게
잘하느냐라는 것 같음.
광수는 역시 시트콤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특히 조철왕 맡은 김병옥 씨가 신의 한수 같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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