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김연아 사건까지 터지면서
지금으로 치면 일베,오유,네이트 판. 이 셋이 모여서 협력하는 꼴이니 얼마나 대단한 일이였는지 새삼 느껴진다.
그런데 한국사이트들을 관음중이던 본유저들이 이 사실을 2ch에 알리면서 결국 정면충돌이 불가피하게 됐고
이는 언론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여전히 2ch의 분위기는 한국이 침공해봐야wwww 이런 낙관적인 분위기였다.
결전의 3월 1일....
2ch의 예상과는 달리 한국 전문 프로그래머들의 프로그램 공유,유포와
한국 수뇌부의 안정된 지휘 체계로
2ch에 있는 모든 서버가 다운되고 메인페이지는 태극기로 도배된다.
본 유저들은 충격에 빠지고
2ch는 서버를 계속 복구시도를 하지만 그 때마다
족족 다운 시켜버린다
이에 가만히 있지 않을 본 유저들...
대피소를 만들고 반격을 준비한다
본 유저들 또한 조직을 만들고 대피소에서 공격 툴 유포 등을 시도 하지만
본에 거주중인 한국 첩자에 의해 발각되면서 대부분이 파괴된다.
본 유저들은 반크(독도 사이트),청와대 등을 공격하고 20시에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지만
한국 능력자들이 본 유저들의 지휘관을 역추적하여 컴퓨터를 박살내면서
막아낸다. 이후에도 디씨,네이버 등을 공격 시도하지만
디씨는 알바의 철벽 방어. 네이버는 일본 아이피 차단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본의 대피소를 파괴하면서
결국 본 지휘부는 공격을 포기하면서 전쟁은 끝난다...
이후 한 본돼지가 2ch는 지지 않았다고 방송에서 춤추고 하다
전략상 후퇴를 외치고 방종하고 튀기도 한다.
2010년 3월 1일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만 15만명
비공식적으로 활동한 사람 까지 합치면 30만명이 넘어갈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건의 중심에는
당연 코갤이 있었다.
이들은 작게나마 대한민국 국민 통합을 이뤄냈고
본에 대해서는 경고를 보냈다.
지금 2015년. 디씨 수도는 야갤이다.
하지만 이들은 과거 코갤,스갤 등의 단물만 빼먹고
뒤로는 일베라는 똥을 만들어내는 둥 악영향만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