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는 봄철 미세먼지보다 황산암모늄과 질산암모늄과 같은 유해 중금속이 많이 섞여 있다고한다.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편서풍 지대에 위치해 상시적으로 주변국의 영향을 받습니다. 기상학적으로도 미세먼지를 씻어 내리는 강수가 여름철에 편중되어 있고, 겨울철과 봄철에는 강수가 극히 적어 세정효과를 기대할 수 없음
우리나라 주변에 자주 형성되는 대륙성 고기압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을 자주 발생시키기도 하는 것인데요. 특히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기도 했는데요.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 폐암 발병률을 높이고 감기와 천식, 기관지염, 피부질환, 안구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실외활동을 해야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코세척, 올바른 방법으로 깨끗하게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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