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상적인 몇몇 장면을 캡처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기자 간담회. 기자들 카메라, 스마트폰, 녹음 금지.
출입 기자들 보이콧 했어야 한다.
문재인님의 숙명
지지율 선두는 이래도 저래도 욕먹을 수밖에 없는 위치
문재인님 개헌 로드맵
4년 중임제, 대통령 결선 투표제, 대통령 취임후 1년이내 개헌 완료.
반기문 사무총장이 고노무현 대통령 조문을 2년간 오지 않았다. 유시민이 생각하는 이유는?
반총장은 인간적으로 그정도 의리가 없는 사람이 아니다.
지금에와 생각해보니 아마도 박연차 게이트로 이명박 정부에 약점이 잡혀서 그랬던거 같다.
(어쩌면 속내를 숨기고 2mb에 칼을 갈고 있을수도?-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시민이 생각하는 이재명?
노무현반 트럼프반.... 이런 느낌이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 일정 펜을 확보하고 사람을 불러모으는 능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안희정 지사가 생각하는 썰전.
견해는 다르지만, 썰전처럼 서로 이야기는 나눌수 있지 않느냐.
서로 싸우지말고, 반칙하지말고, 썰전처럼 이야기 나누자.
그게 안희정이 생각하는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 정치평론 프로그램은 썰전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듯 싶어요.
썰전 이전만해도
'보수는 타도 대상, 절대악' 이런 이미지로 티비 토론프로 할때마다 분위기 사생결단에 긴장감 높았죠.
그런데 썰전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긴장의 정도를 살짝 낮추어주면서
어느덧 ' 보수와 진보가 대화를 나눌수도 있겠구나. 보수중에도 견해는 다르지만 대화를 할수도 있네?'
이런 가능성을 조금씩 보여줬습니다.
보수는 꼴통수구 털어버리고, 진정한 보수로 태어나고,
진보는 보수를 대화의 상대로 받아들이고
이래야하지 않을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