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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글로벌 스타의 입대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으나 둘은 얼굴을 비추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갔다.
탑과 김준수는 9일 오후 1시30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일정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2018년 11월 8일 제대한다.
입대에 앞서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자신의 입대전 하루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굿바이 서울"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김준수는 인스타그램에 "약 13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 잊지못할 추억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드리고 가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인증샷 올립니다.우리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소속사는 "JYJ 박유천 김재중과 같이 입대는 비공개"라는 방침을 정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만기제대했고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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