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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동반입대했다. 위치는 다르지만 의무경찰로 복무하는 두 사람의 드레스코드는 블랙으로 같았다.
둘은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갔다. 내부 허가를 받고 들어간 취재진만이 탑과 김준수가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글로벌스타인 두 사람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올해 서른 살인 두 사람은 한참 어린 예비 훈련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준수는 검은 캡모자를 착용하고 운동장에 단정하게 줄을 섰다. 탑은 패딩과 모자로 중무장했다. 눈과 코만 겨우 내놓은 상태로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IS] ”올블랙 중무장”…탑·김준수, 동반입대 하던 날 [종합] | 인스티즈](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2/09/htm_20170209152315102225.jpg)
탑이 중무장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추위. 밖에 10분만 있어도 얼어버릴 것 같은 추운 날씨에도 팬들은 6시간 이상 좋아하는 스타들을 기다렸다. 핫팩과 털모자, 목도리, 담요 등으로 무장한 팬들이 많았다.
앞서 인사없이 조용히 들어가겠다는 비공개 방침을 밝혔음에도 찾아온 팬들에 탑과 김준수는 SNS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탑은 자신의 입대전 하루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짧은 머리를 공개했고 어머니와의 사진도 올렸다. "굿바이 서울"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입대시간인 1시에는 무지의 사진을 올렸다.
김준수는 인스타그램에 "약 13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 잊지못할 추억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드리고 가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인증샷 올립니다.우리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소속사는 "JYJ 박유천 김재중과 같이 입대는 비공개"라는 방침을 정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만기제대했고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