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에 의해 세워진 나라이기 때문에 성서에 손을 얹고 하나님 앞에서 취임 선서하는게 하나의 관례가 됨.
미국 건국 당시에야 기독교 국가였지만, 지금은 세계 최대의 다문화 국가, 민족의 용광로가 되어버렸고,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음. 정교분리를 천명하는 나라에서 옳지 않은 관례라는 비판도 있고.
그래도 아직은 기독교가 미국 사회의 주류 종교이고, 지금까지 거의 모든 대통령들이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에 큰 논란은 없는 편. 언젠가 무슬림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또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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