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과 본문에는 일본이 조선인을 상대로 한 생체실험이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유태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고 하네요 ★
1933년에 731부대의 책임자 이시이 시로는 조선에서 여러
생체실험을 했다. 그의 생체실험은 실험실이 있는 중국에서 대부분 진행되었지만
몇몇실험은 조선에서도 진행되었는데 그중에 모성애 실험은 다음과 같다.
온돌로 되어있는 방에 모든 문을 막고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을정도로만
작은 열고 닫을수 있는 문을 만들어 밖에서 관찰을 할 수 있게 한뒤 어머니와 아기를
같이 가두고 온도를 올렸다. 60도나 70도 정도의 그나마 숨쉬기에는 무리가 없는 온도에서는
별 이상이 없었다.80도 작은 문을 열자 어머니는 아기를 안고 보호하는것처럼 보였다.
보통의 인간은 견디기 힘든 온도에서도 아기를 보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바닥까지 뜨거워서 발 디딜수조차 없는 90도 문을 열었을때
어머니와 눈이 마주친 관찰자는 놀라고 말았다. 분노 고통 슬픔 애원 절망 체념이 가득찬
눈빛으로 관찰자를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건 방금 전까지만해도
보호하려고 안고 있던 아기를 바닥에 깔고 밟고 서 있었다.
이런 신비한 실험은 모성애도 어느순간까지의 고통에선 힘이 약해진다는것을
알 수 있는 실험이다.
- 뉴욕 타임즈(1963.7)에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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