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가족들이 투표장으로 향하게 된 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보여준 의지 때문이었다. 허 씨는 "대선후보 중 유일하게 문 후보만 관심을 보여줬다"며 "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바로 전날 유세 끝나자마자 달려와 1시간가량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어떤 문제를 개선해야 하는지 심도있게 설명해줬다"고 말했다. http://www.vop.co.kr/A00001155895.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