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씨는 "캐나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한국에서 아직 결혼식은 못하고 같이 생활하고 있을 때 남편이 저녁에 약속 있다고 예쁘게 차려입고 모임에 가자고 하더라"라며 "가보니 룸살롱이었다. 저는 그때는 몰랐다. 가본 적도 없었고"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갔었는데 거기 남편 친구 분들이 다 앉아 있고 미인 여성들이 다 옆에 앉아있더라. 저는 기뻤다"며 "'아 여기도 부부동반 모임이구나'라고 생각해서 제가 마음이 놓였다.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를 가지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그분들이 하는 것처럼 저도 남편 땀도 닦아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초대된 모델 이선진 씨가 "땀도 닦아주시던가요?"라고 묻자 강주은 씨는 "그러시더라"라며 "노래를 부르면 굉장히 응원을 해주고. 저도 열심히 응원 같이 하고 화장실 갈 때도 여자들끼리 몇명 같이 다녀오고 '앞으로 자주 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랬다. 근데 남편이 자꾸 웃더라 중간중간에"라고 했다.
강주은 씨는 "남편이 그제서야 설명을 하더라. 설명을 하니까 제가 너무 깜짝 놀라서 굉장히 많이 울었다 그날. 적응이 안 되고 이해가 안 됐다"며 "저는 부부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막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민수 씨가 '조금 처음에 이해하기가 힘들겠지만 내가 자주 이런 자리를 가야 하니까 주은이도 오빠하고 같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라며 "'이런 데서 일 이야기도 있고 무슨 이야기도 있고 다 그렇게 하니까 같이 가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항상 그 다음 약속이 걱정이 되더라. 정신적으로 준비를 해야하니까. 그렇게 됐는데 결국은 강남에 있는 모든 룸살롱을 저는 다 잘 알게 됐다"고 전했다.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01586
지금은 덜하지만 저땐 접대안하면 일도 못하고 피해 직격탄으로 왔었다고함 저당시 최민수가 대스타였는데 최민수도 피할 수 없었던 접대문화가 엄청 더러웠나봄
갈수밖에 없지만 본인은 부끄러운짓 안하겠다고 부인을 데려감 ㄷㄷ.. 발상이 탈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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