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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퐐ㅋll조회 523l 1
이 글은 7년 전 (2017/5/19) 게시물이에요

사드배치로 중국이 단순히 문화 분야나 경제 분야에만 제재 조치를 가하는 것이 아니다. 군사적 제재까지 바라보고 있다? | 인스티즈

⊙사드 : 적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목적으로 제작된 공중방어시스템.

(이건 누가 정리 잘해놨다고 해서 갖고 왔어)
→보통 미사일이라는 것은 그 성능에 따라 얼마나 멀리 보내는 용도인지로 갈립니다.
이번에 배치될 사드는 대륙간탄도 미사일로 거의 지구 반대편 혹은 그 이상의 장거리 국가를 목표로 하는 겁니다.

만약 북한이 핵을 쐈을 때 그것을 격추시킬 무기로 사드를 쏘는 것은 북한이 쏜 핵 미사일을 지나쳐서 지구 한바퀴돈 다음 제자리로 돌아와서 북한 미사일을 격추시키는 용도가 되겠죠.

미사일 격추용으로는 굉장히 효용성이 떨어지긴 하죠. 문제는 그 사드를 배치하려는 목적은 엄밀히 따져서 사드라는 미사일보다 그걸 배치하면서 딸려 들어올 사드용 미사일 탐지 레이더입니다. 그 사드용 미사일 탐지 레이더가 한반도에 설치되었을 때는 중국 본토의 절반에서 러시아 동부, 일본 홋카이도까지 광범위한 레이더망을 확보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의외로 짚어내지 못하는 것이 미국이 정말로 효용성있는 대북용 격추시스템을 할려 했다면 사드를 도입하라 하지 않고 대량의 패트리엇 미사일(격추용 소형 미사일)을 도입했겠죠. 북한에서 남한의 거리로 따진다면 그게 가장 효용성이 높습니다.

그런데도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것은 이 사드용 레이더를 한반도에 설치함으로써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가져가겠다는 의미가 크죠. 진짜 의도는 이겁니다.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6&dirId=60401&docId=256035699&qb=7IKs65Oc67Cw7LmY&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




이미 사드문제로 문화분야와 경제분야에는 많은제재가 가해지고 있어 실제로 롯데며 그저 롯데기업만이 아닌 엄한 그 기업 모델에게마저 무차별적인 비난까지 갈정도로 분위기도 안좋고 국가적으로 여행사에게 제재를 가할 정도라고 해 그리고 우리 한반도가 화약고가 될수있다라는 라디오를 듣고 밑에 텍스트인용해온게 내가 이 글을 쓴 요지야




음성 들을수있는곳 :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u2w3OkVIL4s


◇ 김현정> 한국과 중국 기업 간의 무역 거래를 돕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8차이나의 백두원 대표 먼저 만났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는 이런데 전문가가 보기에는 어떨까요. 중국 동화대학교 우수근 교수 연결을 해 보죠. 우 교수님, 나와계세요.

◆ 우수근> 안녕하십니까. 우수근입니다.

◇ 김현정> 앞서 사업가께서는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어떤 느낌, 느낌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게 그냥 느낌 차원이 아니라 중국 정부 차원에서도 뭔가 움직임이 포착이 됐다고요?

◆ 우수근> 맞습니다. 어제 중국 국가여유국 우리의 한국관광공사 정도로 생각하면 될 텐데요.

◇ 김현정> 국가여유국?

◆ 우수근> 네, 한국으로의 여행을 금지한다. 앞으로는 한국으로 여행을 개인이건 집단이건 가지 못하도록 쉽지 못하게끔 단속한다는 그런 지침을 내려가지고 조만간 중국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인데 중국 정부가 작정을 하고 대규모적으로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 강도를 더 강하게 취하고 있는 것이죠.

◇ 김현정> 오후에 주요 여행사 간부들을 전부 모았다는 거잖아요. 한국으로 보내는 상품들 판매금지해라. 이렇게 정부에서 금지하라고 한다고 개별 사기업들이 여행사들이 정말 금지를 합니까?

◆ 우수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중국은 이것은 국가 안보에 관련되는 사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민간은 국가 안보라고 한다면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우리는 설마 설마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줄곧 중국은 보복 조치를 서서히 가랑비에 옷 젖듯 취하다가 그래도 안 되면 비로소 폭우 내리듯이 본격적으로 들고 나올 것이다 했는데요. 이제 폭우에 들어선 겁니다. 정말 외교부 등 관계 부처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래서 실제로 할 수 있는 건 전혀 없거든요. 그러면서 눈 가리고 아웅만 하면서 점점 국가와 국민들만 힘들게 하고 있는데 이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기업 쪽으로 국가여유국에서 나섰다, 어디서 나섰다, 앞으로 더 많이 나설 텐데요.

◇ 김현정> 더 많이.

◆ 우수근> 제가 그제 중국의 고위 공산당 간부로부터 직접 입수한 정보는 정말 너무 두려울 정도로 심각한 겁니다.

◇ 김현정> 어떤 정보를 들으셨길래요?

◆ 우수근> 여태까지는 문화 분야나 경제 분야에 대한 제재 조치에 국한됐습니다만 그 사람들이 저에게 들려준 제재 조치의 초안에 의한다면 외교 분야와 군사 분야에 대한 제재 조치를 명확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 김현정> 군사 분야에 대한 제재 조치라는 게 무슨 얘기입니까? 군사라니요? 중국이 우리한테 군 보내는 게 있는 게 아닌데.

◆ 우수근> 예를 들면 한국이 미국 국익과 직결되고 있는 사드를 한국의 영토에 배치한다. 성주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중국은 국가 안보에 직결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국의 이 군비에 대해서 타격하거나 무력할 수 있는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그것 중에서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서 한국에 성주나 혹은 그 주변의 군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군비를 최첨단 군비를 집중적으로 전격 배치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된다면 우리는 또 우리 국내의 보수파라든가 하는, 미국은 신이 나서 이 중국의 최신무기에 대응할 만한 또 다른 무기를 우리는 배치해야 한다고 할 것이고요.

◇ 김현정> 또 놔야 한다? 그렇겠네요.

◆ 우수근> 중국은 또 다른 무기를 배치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 김현정> 화약고가 될 수 있겠네요.

◆ 우수근> 청일 전쟁, 러일 전쟁. 그렇다고 중국이나 미국이 중국 땅에서 혹은 미국 대륙에서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겁니다. 우리 땅에서 또 무력충돌이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우리 외교부는 아직도 무사안일하게 WTO 규정에 준수하는지 여부를 바라보고 있겠다, 아니, WTO 규정이나 한중FTA 규정에 위배되는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사실상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아무것도 없거든요.

◇ 김현정>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 우수근> 우리 국가와 우리 국민들만 계속 피해를 보고 얼마나 더 많은 소를 잃어야 비로소 외양간을 고치려고 하는지 너무나 무책임한 형국이 계속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경제보복이나 문화보복은 두 번째 문제다. 그게 문제가 아니라 외교, 군사적인 보복 조치까지 들어가게 되면 한반도 화약고가 될 수 있다, 이런 염려를 지금 해 주셨어요. 참 말씀 듣고 보니까 섬뜩한데 저는 들으면서 중국 정부도 국제사회 눈이 있는데 아무 잘못 없는 기업을 두고서 제재를 한다든지 사업 취소를 한다든지 한국 여행상품 팔지 말라든지 이렇게 대놓고 할 수가 있습니까? 어려운 거 아닌가요?

◆ 우수근> 그 점이 바로 우리가 중국에 대해서 그만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국으로서 좀스럽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없느냐고 말하건 말건 우리가 마음에 들어 하건 말건 중국은 합니다. 현실적인 측면을 우리는 너무 이상적으로 도외시하고 있는 것인데요. 중국이 롯데그룹도 중국 땅에서 10만 명 정도를 고용하고 있는데 따라서 경제 제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리 사회에서는 참 순진한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롯데가 고용한 10만 명이 모두 다 실직자가 되더라도 중국 정부는 전혀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국가 안보가 최우선 과제임을 중국의 매스컴을 통해서 이미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고 또 실제로 중국은 국가안보에 직결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은 따를 수밖에 없는 거죠.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우수근> 다시 말해서 중국은 경제 제재를 망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드린 것처럼 외교적인 혹은 군사적인 제재 조치까지 확대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 김현정> 네네. 우리의 사고방식, 우리 사회 기준으로 중국을 보면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여전히 사회주의국가의 어떤 잔재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우리랑 똑같은 잣대로 설마 그러겠어, 설마 이렇게 하겠어란 생각은 버리고 제대로 대응해야 된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는 이 말씀. 여기까지 듣죠. 우수근 교수님 고맙습니다.

◆ 우수근>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중국 동화대학교의 우수근 교수 만났습니다.


텍스트인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936743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문화적인부분에서도 경제적인부분에서도 중국에서는 분위기가 심각하다고 들려오고 있어 물론 이게 맞다는건 아니고 나도 이 문제는 다 다르게 생각할수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다들 중국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보복하고 깎아내리는지에 대해서만 많이 집중을 한다는 생각이 나는 많이 들었어 물론 내 글도 앞으로 보복이 더 심해질거다 이런글이지만 물론 그에 따른 보복이 어떻게 앞으로 나올지에 대해서 뿐만아니라 생각보다 깊고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또 앞으로 뭐 누구는 신냉전세제에 도래할거라는소리도 할만큼 사드라는 본질적인 문제부터 시작하여 관련되어서 다들 많이들 관심갖고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여러 글들을 인용해와봤어

나도 많이 무지해서 틀린부분이나 잘못된정보 부분을 갖고온거라면 부드럽게 고나리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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