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가라앉고 있음에도 배안에만 있게 하고, 제대로 구출도 하지 않고 사진이나 동영상찍어서 보도하기에 급급했죠. 저는 맨처음에 세월호 보고 모두 무사히 구출할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대처가 정말 말도 안되게 허술했죠 고무 보트 몇대와서 그냥 어물쩡 어물쩡 대다가 모두 침몰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마지막 문자를 준비했는데요. 읽다보면 정말 눈물이 나실겁니다. 저도 눈물을 흘렸는데...눈물이 남과 동시게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3년이나 차가운 바다속에서 인양할 생각도안하고, 방치하하고... 그리고 이렇게 만든 당사자들은 당연히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