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력 상승 주의 ㅋㅋㅋㅋㅋ
1. 이보영
이보영이 대사하면 단어 하나하나 다 잘들림. 그래서 주로 말 잘하는 역할을 많이 맡음
예를 들어
판사라던가(KBS 내딸서영이)
변호사라던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작가(SBS 신의 선물)
강력계 팀장 -> 비서 -> 변호사 (SBS 귓속말)
말로 상대방 기를 팍 ㅋㅋㅋㅋㅋㅋㅋㅋ 꺾는 역할을 많이 맡음
또 딕션이 워낙 좋아서 그런 장면에서 사이다 마실때가 많음
2. 김슬기
김슬기는 딕션도 좋지만 목소리 자체가 카랑카랑해서 귀에 더 쏙쏙 들어옴
그래서 욕도 ㅋㅋㅋ 찰지게 잘들림
톤이 높아서 그런지 목소리가 카랑카랑해야 하는 처녀귀신 역할이나(tvN 오 나의 귀신님)
방황하는 고3 수험생 역할이 찰떡같이 잘 맞았음 ㅋㅋㅋ(MBC 퐁당퐁당러브)
3. 김지원
김지원 딕션도 진짜 ㅇㅈ 김지원은 딕션 좋은거 + 목소리가 약간 낮고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있어서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혹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역할이 잘 어울림
그래서 묘하게 위압적인 부잣집 딸내미 역할이나(SBS 상속자들)
군인 역할이 잘 어울렸던거 같음(KBS 태양의 후예)
개인적으로 김지원의 낮은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에 군인역할이 진짜 너무 딱이라 태양의 후예가 김지원한테는 인생작이라고 생각함.
이번 쌈마이웨이에서도 아나운서 지망생 역할이라 김지원 목소리랑 딕션이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거 같음
위에 쓴 드라마 중에 태양의 후예 빼고 다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신의 선물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지만 위에 쓴 드라마 다 재밌습니다ㅋㅋ 추천해요ㅋㅋ
이게 드쇼방 용 글이 맞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모카들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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