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엄동진 기자] 비주얼 '원'탑 YG 원의 깜짝 티져가 공개됐다.
YG는 26일 오후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원의 반항아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티져 2종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솔로 데뷔 날짜가 적힌 깜짝 티져를 공개에 이은 깜짝 공개다.
YG가 이번에 공개한 티저 이미지 2종은 오전에 공개한 청순한 이미지 티져와는 정반대되는 반항아적인 느낌의 사진이다.
교복 타이를 풀어 맨 모습은 소년미가 느껴지는 가운데 반항아적인 표정과 눈빛 또한 강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상반된 이미지의 티저가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원이 보여줄 음악 스타일과 무대, 뮤직비디오 등 이번 데뷔에 대한 네티즌들의 설전도 뜨겁다.
앞서 YG는 부드러운 검은 머리칼을 흩날리며 이어폰으로 꼽고 있는 원의 옆모습이 담긴 티져를 공개했다. 마치 순정만화 주인공 실사판 같은 이미지로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한 관계자는 "YG는 가수를 뽑을때 얼굴을 보지 않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블랙핑크에 이어 원까지 이쁘고 잘생긴 가수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점이 화제다. 게다가 원의 경우 '쇼미더 머니' 출연시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남자가 봐도 너무 잘생겼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외모를 지녔던 인물이라 놀랍다"고 소개했다.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원은 쇼미더머니 출연시 모든 출연자들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가 친하게 지낸만큼 친절하고 착한 성격을 지닌 매력있는 참가자였다.
‘쇼미더머니4’와 ‘쇼미더머니5’에 연이어 출연했던 원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지도 하에 지난 2년간 솔로 데뷔를 위한 작사, 작곡 역량을 키워왔다.
YG측은 그동안 생각했던 원이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신곡방향을 예상 하기 힘들것이다.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것 같다는 말로 궁금증과 기대감을 상승 시켰다.
YG는 7월11일 까지 다양한 티저를 선보이며 원 프로모션에 전력 집중할 예정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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