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보자들>에서 남성은 “아내가 매일 교회에서 산다. 첫째 아이가 커 갈수록 ‘목사님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
처음에는 ‘뭐 그럴 수도 있지. 나도 목사님 닮았다’고 우스갯 소리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이 남성은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 출근했다가 물건을 두고 가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이 남성은 “결혼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 출근했다가 물건을 두고 가서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아내가 속이 다 비치는 속옷만 입고 있더라”고 말했다.
남성은 무언가 이상했지만 애써 부정하며 2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고 한다.
이에 아내는 “그냥 목사님이 집에 방문해서 기도도하고 그런 거였다. 남편이 혼자 이상하게 각색해서 말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 남성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게 됐고 이혼소송을 하며 목사와 자신의 첫째 아들의 유전자 감식을 신청했다.
이에 아내는 “그냥 목사님이 집에 방문해서 기도도하고 그런 거였다. 남편이 혼자 이상하게 각색해서 말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 남성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게 됐고 이혼소송을 하며 목사와 자신의 첫째 아들의 유전자 감식을 신청했다.
결과는 목사와 이 남성의 첫째 아들이 99.99%의 확률로 친자 판정이 나왔다.
17년간 키워온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에 아내와 목사는 검사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거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아내와 목사는 검사가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내는 “하나님이 주신거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 불륜 관계가 아니다. 떳떳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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