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토리의 방향의 축소
http://magazine2.movie.daum.net/movie/36085
이동진의 어바웃시네마
-영화가 보여줄수있는 다양한 논쟁들을 변죽을 울리는데 그치고 개인간의 사적인 스토리로 녹여낸 아쉬움
2. 뒤바뀐 비중
루소형제의 전작인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와 다르게
캡틴아메리카가 주인공으로 안느껴지면서 아이언맨에게 감정씬이 집중
나머지마저도 버키에게 할애되면서 '주인공' 캡아의 감정선이 잘 드러나지않음
(원작에서의 캡틴의 명대사도 샤론이 대신하는거로..)
그러다보니 리뷰에서도 <어벤져스:시빌워>나 <아이언맨4: 시빌워> 인줄알았다는 반응이 많음
3. 팬덤 반반 분할의 실패
루소형제가 했던 사전 시사회나 북미,유럽권 반응과 달리
국내에선 반반이아닌 대다수가 관람후 팀 아이언맨에 지지하는 반응으로
원래 감독이 의도했던 50대 50이 안이루어짐
특히 '주인공' 캡틴아메리카나 버키반즈등에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
(감독의 연출문제? 국가간 정서의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