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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작년 8월부터 비밀협상"…中외교가 "터무니없는 얘기"
(상하이·홍콩=연합뉴스) 정주호 최현석 특파원 = 북한이 향후 10년동안 매년 600억 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받고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겠다는 뜻을 중국에 내비쳤다고 홍콩 화교용 뉴스사이트 아보뤄(阿波羅)신문망이 현지 유력 월간지 쟁명(爭鳴) 5월호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북중 양국이 지난해 8월부터 핵폐기를 위한 비밀협상을 벌여왔고, 그 결과 북한의 요구조건이 8개항에서 4개항으로 줄어든 가운데 북한이 이같이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선 북한은 경제적으로 중국·미국·일본·러시아·한국이 10년 기한으로 매년 600억 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하는 한편 유엔의 관련 대북제재 결의 철회와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조건으로 걸었고, 그게 충족되면 북한은 3년 기한으로 핵무기를 단계적으로 폐기하고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 중단 의지를 밝혔다.
북한은 아울러 북-중, 북-러시아 최고지도자가 각각 협약에 서명하는 방법으로 정권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요구를 했다고 쟁명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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