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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등 여권 핵심인사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에 이어 새정부 국무위원 후보자의 인선이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순께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여권의 핵심인사는 취재진과 만나 시도지사 간담회 필요성과 관련, “지난 연말부터 국정공백이 장기화 되고, 대선기간도 있었기 때문에 시도별 현안이 많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에 이어 국무위원 후보자들이 국회청문회를 거쳐 배치되는 즉시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후보 당시 이미 시도지사와의 ‘제2 국무회의’를 공약했다. 제2국무회의가 열리기 위해선 구체적인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시도지사 간담회를 먼저 추진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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