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주소
https://youtu.be/rplLfz2QWFg
글에 앞서 두분을 소개하자면
두분 다 현직 연예부 기자시고 유투버로써 활동을 하시면서 여러 방면의 영상들을 올리셔.
일전에 두분이 설리 노브라 논란에 관해 영상을 올리셨는데
그 이후 노브라뿐 아닌 모든 설리의 논란을 통틀어 다시한번 언급하신 영상이 너무 공감되어서 캡쳐해봤어.
설리 말고도 여자 연예인들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
아래 사진에 왼쪽이 김형 오른쪽이 정형 이라고 불리우심
편의상 김•정 으로 칭하겠음
정 : 저희가 저번에 설리 노브라 얘기 했었는데
설리의 논란은 노브라로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런 댓글들을 보고 한번더 해보기로 했어요
김 : 모든 면으로 확장을 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 : 사실 기자로써는 힘들죠.
김 : 설리의.. 논란이?
정 : 네 설리의 모든 것이 다.. 어쨌든 모든 것이 다 자꾸만 기대에서 벗어나 있잖아요. 뭐 제작발표회도 늦고..
김 : 어떤 기대?
사람들이 그 사람한테 어떤 기대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정 : 아니 그냥 걔한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를 들어 제작발표회면 우리가 이 한시간을 무난하게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아무 이슈 없이..
매번 그렇지 않은 일을 만들어 놓으니까.. 사실 힘들죠
정 : 연애도 아 그래 이제 헤어지면 안하겠지.. 당분간 얘의 연애 얘기를 쓸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또 연애가 터지고.. 뭐 이런 것들이 사실 힘들죠
그리고 저는 이렇게 그 친구의 일거수일투족을 막 팔로우하고 싶어하는 기자는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인스타를 막 열심히 들여다보고 막 기사화 하는 기자는 아니기 때문에..
근데 그렇게하는 분들도 있으니까.. 그렇게 해서 자꾸 화제가 되면 나도 뭔갈 또 써야되니까...
왜 이런걸 쓰고있어야되나.. 왜 이러나 얘는..
예쁜 얼굴만 올리면 너도 좋고 나도 좋은거 아니야.. 뭐 이런 힘든 마음이 있죠..
김 :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톱스타를 만들어주는 것은 어쨌든 대중이잖아요?
물론 그들에게 비싼 페이를 지불해서 광고를 찍고 드라마를 찍고..
아 긍까 걔네들한테 돈을 주는건 제작사나 기업이지만
어떻게 보면 그렇게 했을 때 좋은 반응이 나옴으로써
걔를 계속 유지시켜주는 것, 걔 일을 계속 유지시켜 주는 건 대중이기 때문에..
대중이 어떻게 보면 연예인의 최고의 클라이언트다 라는 걸 대중은 너무 잘 알아.
김 : 그래서 대중은 약간 연예인한테 야!!!!! 이러면 걔가 약간 짜부라들고 반성하는 기색을 내비치길 바라는데
김 : 설리는 야!!!! 이러면 뭐우머머우머ㅓ 이러니까.. 클라이언트가 돌아버리는거지
김 : 그래서 더 야!!! 해, 그러면 걔는 또 무머ㅓㅓ어메엥에에베베 더 난리야ㅋㅋ
그래서 난 이 관계가.. 피해자가 없는 것 같은거야.
약간 s와 m관계랄까? 괴롭히면서 설리는 즐거워지고..
정 : 대중은 뭘? 괴롭히면서 즐거워지고? 약간 고나리를 하면서?
김 : 어.. 약간 푸는거지 스트레스를.
김 : 왜냐면 제가 봤을 때는 그(설리)의 행동보다 훠어어얼씬 더 많이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것도 이상..? 아니 이렇게까지 욕먹을 필요가 있나? 예쁜 사진을 올렸는데도 욕먹어야되나? 리얼이 설리때문에 망한건가?
이건 쫌 아닌데.. 했었던
김 : 근데 또 설리 인스타를 보면? 걔는 또 기도 안죽고 계에에에속 막 이래 그르니까 얘도 이해가 안돼구 양쪽이 이해가 안돼.
김 : 그러니까.. 내가 봤을 때.. 이 싸움의 최대 피해자는 누구냐...
정 : ..?
김: ......나다!
정 :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너야?
김 : 피곤해ㅋㅋㅋㅋㅋ 어느 누구도 지치고.. 진정한 패배자가 없는데? 그걸 봐야되는.. 거? 피곤해..
물론 그(설리)의 논란에 분~~명히 지적받아야 되는 것이 있었어
정 : 그치 지각을 하거나 로리타나.. 그 최근 그 장어는..
김 : 저는 장어를 진~짜 좋아하는데도 그거는 약간..
그게 뭐 잘못된 건 아닌거잖아요 그 장어 논란은
정 : 무서운거죠
김 : 못마땅한거지
정 : 못마땅한거 아냐. 무서운거야
김 : 긍까 걔의 일련 행동한것들이 너무 잘못됐다?
((참고로 김형은 장어 논란에 대해 정확히 모르시는 것 같았음))
정 : 아니야. 긍까 너가 말한것처럼 좀 설리를 비롯해서 약간 여자연예인들? 특히 예쁘고 어린 연예인들에 대한 고나리가 너무 심해 사람들의.
진~짜 아~무것도 아닌거로 논란을 막 만들어.
뭐 정색했다 이런거로 논란을 만들고..
그럼 뭔가 나는 점점 이 아이들을 자기 마음대로 프로듀스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
얘를 무슨 진짜 약간 어린애처럼 생각하나 싶은.. 그런 지점에서 허억 할때가 많이 있어요..
정 : 근데 설리는 논란이 될 만한 일을 하긴 했어 정말. 그 방금 얘기한 그런 것들..
방송인데 수위조절 안하는 발언을 한다던지.. 이런것들이 쫌 그렇고.
그 장어같은 경우에는 저랑 같은 식당간건진 모르겠는데
저는 거기 가봤어요. 옛날에 누가 밥사준다 해가지구..
저 장어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 비쥬얼 보고 저는 충격받아서 뛰어나가서 울고 다 토하고 난리폈어요.
김 : 그 비쥬얼이 뭐야?
정 : 장어의 머리와 꼬리를 달아서 그대로 불판위에 올리는거에요
장어가 거기서 막 이렇게 이렇게(손짓) 막 해요ㅠㅠ퓨ㅠ퓨ㅠㅠㅠㅠㅠ
옆에서 어떤 선배는 좋다고 막 찍고있는거야..
그 모든 상황이 다 너무 견딜수가 없어서;
저는 그게 너무 비쥬얼 적으로 쇼크라 뛰쳐 나왔다구요..
근데 걔는 그걸 보면서 거기다 더빙을 했다는게 너무 무서운거에요 나는...
얘 멘탈은 도대체 어디에 가 있는지가 너무... 이 인간은 뭔가..
다시는 나랑은 절대 1의 관계도 맺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김 : 긍까 이해가 안되고.. 못마땅한 행동들의 연속인데... 댓글들 보면? 너무 막.. 자신의 바닥을 드러내면서 욕을 하니까..
정 : 사람들이 또?
김 : 응.. 난 다 어리둥절한..거... 난 그냥 어리둥절해. 그리고 또 써야되잖아.. 또 설리가 화제니까...
정 : 그러니까 힘든거야..
김 : 긍까 힘들지.. 힘들어.. 보통 힘든게 아니야
정: 그치 나는 좀 서로가 서로한테.. 나는 니가 그때 그 표현한게 너무 좋더라. 미지근 했으면 좋겠어.
김 : 어 데면데면하고, 미지근하고, 열내지말고.. 너무 더우니까요...ㅎㅎ
정 : 자꾸 불쏘시는 것처럼 우리가 걔를 자극하는 것 같애
김 : 걔는 그럼 짜부라들지 않아요 여러분ㅠㅠ 저얼~대
정 : 너무 이게 힘들어ㅠㅠㅠ 기사 그만났으면 좋겠어 제발 ㅠㅠㅠ 걔가 누구랑 사귀든 10명이랑 동시에 사귀든 나랑 아무 관계가 없어 나랑 ㅜ... 그런거 쓰고 싶지 않고 알고싶지도 않고 듣고싶지도 않아..
김 : 그니까 걍 찾지마요 더하는 건 우리가 힘든일이자나..
정 : 맞아..
바이바이~
내 개인적 소견으로는
대중들이 여자연예인을 마음대로 프로듀스 하고싶어 한다는 부분하고 우리와 설리가 서로 데면데면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 너무 공감되더라
물론 다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어서 캡쳐해봤엉
다른 생각들도 궁금하네
그럼 글은 여기서 줄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