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https://youtu.be/CpNMdUf2qiM
(5:55-7:30)
글에 앞서 두분을 소개하자면
두분 다 현직 연예부 기자시고 유투버로 활동을 하시면서 여러 영상들을 올리셔.
해당 채널 애청자라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영상을 보던 도중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캡쳐해왔엉.
상황을 설명하자면 엑소 멤버들에 관한 여러가지 일화를 푸는 상황이었고 아래 내용은 수호에 관한 일화를 얘기하면서 나온 말.
왼- 김형 / 오-정형
(편의상 김•정 이라고 칭하겠음)
정 : 그 수호씨 얼마전에 잡지 촬영랬는데 약간 이건 있더라
김 : 수호씨 단독으루?
정 : 어. 어떤 그룹의 리더고..
김 : 아 수호씨가 리더에요?
정 : 네.. 그리고 뭔가 그런 sm 아이돌들은 바른 이미지를 다들 가지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 바른 이미지를 유지시켜주는데 큰 몫을 하는 멤버들이 꼭 있는데.. 엑소는 수호씨가 그런 역할을 하는데
엑소의 리더로써 말을 할 수 있는게 진짜 한정되어 있겠다..
김 : 왜?
정 : 왜냐면 취향이 평가가 되는 건 진짜 한끝차이거든요? 뭔지 알죠.
나는 키큰남자가 좋아 라고 했을 때 그게 남성을 평가하는 말이..
그거는 진짜 위험한 말이 될 수가 있으니까..
모든 말에 다 조심을 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뭔가 너무 재밌게 말은 못하겠는.. 하지만 어딜봐도 문제가 없고..
그냥 우리가 저 사람한테.. 아이돌 그룹의 리더한테 바라는 그거를 늘 보여줘야 되니까..
저사람은 저런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겠다.. 난 그게 참..
사담
김 : 리더는 힘든 자리네요 우리 에릭오빠처럼ㅎㅎ~
(김형은 오랜 신화팬임ㅋㅋ)
정 : ㅋㅋㅋㅋㅋㅋ눈썹에 피자가루 묻었어
본인은 취향을 말했지만 그 취향이 평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더라
예전에 미수다 루저 발언논란도 생각나고..
연예인들이 말을 할때는 참 힘들것 같아 그래서 더 신중해야하는 것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