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예인들 볼때 머리크기나 비율을 항상 먼저 보게됨
"와 시벌 얼굴 진짜 작다,, ,,"
2. 지나가는 사람들 볼때마다 얼굴형과 크기부터 눈에 들어옴. 옷이나 화장 이런건 별로 눈에 안들어오고 얼굴 작은거나 얼굴형 보고 감탄함,, 그러다 유리창에 비친 자기 얼굴크기보면 현실욕 나옴
"오우 저 언니 비율 굿,, 얼굴형 쩐당,, 얼굴 크기 내 손바닥만해,,"
그러다 반사된 내 얼굴봄
나쁜,,
3. 모자도 맘대로 못씀.
쌩얼을 좀 가리려고 모자를 써도 얼굴이 다 드러나서 써도 그만 안써도 그만,, 괜히 대두볼캡 이런거 찾아보다가 현타옴
내가 원하는 착샷,,
실제 착샷,,
시벌 이건 쓴것도 안쓴것도 아니여,,
4. 누가 후면카메라로 사진 찍어 주는거에 극도로 혐오감을 느낌. 셀카로 찍으면 얼굴크기보단 이목구비에 집중이 되니까 괜찮은데 후면으로 찍으면 얼굴 커서 비율 똥망인거 다 드러나서 같음
"야 너두 찍어줄게! 저기 서봥!"
"응,,? 나?? 아냐 난 괜찮아 너희들 많이 찍어 ㅎㅎ"
"에이 왱 여기까지 왔는뎅! 내가 찍어줄게~ 자 하나 둘 셋!"
"허헛.. 참.. 안찍어두 되는뎅.."
결과물
"나쁜.."
5. 내가 얼굴이 작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 하루에 2628262번 함. 그렇다고 수술은 비싸고 무서워서 엄두가 안남,,
6. 습관적으로 얼굴 작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얼굴 마사지를 꾹꾹 해줌. 그렇지만 별로 달라지는건 못느낌
티비보면서 얼굴 틈틈히 눌러줌,, 하지만 .. naver...변하지 않아...
7. 페북에 간간히 올라오는 친구,남친이 찍어주는 전신+풍경샷은 꿈도 못꿈. 이쁜 풍경에 내가 끼면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걸요,,
나도 이쁜 풍경을 배경으로 전신샷 찍고싶다...
내가 원하는 전신샷
실제 전신샷,,,
친구들과 함께_jpg.
8. 올백머리가 뭐죠,,¿ 저에겐 앞머리는 필수요
여름엔 시원하게 머리 다 까고 올백으로 넘겨보고 싶은 마음 다들 한번씩 있잖아요,,
하지만 그런 엄두를 못냄,, 안그래도 큰 마당에 앞머리까지 까버리면 도저히 버틸 수 없슴니다,,
앞머리는 이렇게 꽉꽉 채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