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부산 여중생 폭행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여중생 A 양이 한 누리꾼과 나눈 SNS 댓글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A 양은 “제가 잘못했다. 그때는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누리꾼이 올린 자신과 친구들의 사진에 대해 “아 진짜 친구들 사진하고 제 사진 내려주세요 진짜”라고 이야기했으며 “그만하세요 XX 진짜 반성하고 있다고”라며 욕설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네" "뭘 잘했다고 욕까지?" "진짜 노답 노개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들이 피해 여중생 A양을 알몸 상태로 폭행하려 했다는 추가 진술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따르면 당시 사건을 직접 부산 여중생 폭행 목격한 A양의 친구는 "가해자들이 A양의 바람막이 점퍼를 벗으라고 했다. 팔 부분을 직접 빼서 벗겼다. 원래 안에 민소매도 벗으라고 했었다. A양이 그건 꼭 입고 있었는데 수치심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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