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처녀적부터 하지요.
제 남편을 처녀적에 봤을 때, 남편은 백마탄 왕자같았지요.
전문직, 큰 키, 좋은 외제차, 멋진 패션센스까지.
처녀 때 한눈에 반했고, 순식간에 결혼했어요.
그런데 길게 이야기 하지 않을께요. 애 낳고 보니 남편이 게이였어요.
시댁에게 말하고 이혼하려하니 이 남자가 잡으면서 그러네요.
모든 재산 너에게 줄테니 같이 살아달라.
사실 남편 재산도 많고 잘생기고, 애까지 있어서 결국 이혼을 못했어요.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거 보시면, 어머니께서 우실꺼예요.
하루는 제가 물어봤어요. 왜 남자가 좋냐고, 나랑 결혼은 왜했냐고.
대답이 그렇네요.
정서적인 사랑은 여자랑 하고 싶은데, 남자 강간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고..
남자를 힘으로 제압해서 강간하는 게 너무 즐겁대네요.
그 말을 듣고 내가 강간범이랑 살고 있나, 끔찍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에게 잘하고, 언제나 사모님 소리 듣게 해주는 거 생각하니 용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부부가 어떻게 했는 지 아세요?
제가 클럽을 가서, 남자를 꼬셔서 모텔에 가요.
그리고 좀 더 거칠게 놀자면서 손을 묶어요. 수건을 묶고 케이블 타이로 한번 더 묶어요. 그리고 눈도 가리지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남편이 나와서,, 그 총각에게 몹쓸 짓을 하지요. 꽤 잔인하게 구는 거 같아요. 저는 집으로 갑니다.
남편은 그게 너무 재미있대요.
사실 이런 짓을 젊은 총각들에게 할 때 마음이 좋진 않아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를 잘 키우고 싶어요. 그리고 내 팔자를 생각하면, 총각들이 당하는 거 쯤이야 아무것도 아닌 가 싶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속죄의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젊은 남성분들, 클럽에서 여자 따라가서 남자에게 강간당할 수 있어요.
사실 남편 친구들도 남편이랑 다 비슷한 사람들이거든요.
저는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있구요. 그 부인들도 다들 저처럼 사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발 집에 빨리 빨리 다니시고,여자들이랑 성관계 하는 욕심 좀 버리세요.
객관적으로 내가 연예인급이 아닌데, 다가오는 여자가 있다 하면 의심해보셔야해요.
정말 남자들 강간 많이 당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일이 밖에 안 퍼지는 이유가요. 남자들은 절대 강간 당한 사실을 말 안하더라구요.
사실, 남편이 돌아오면,, 셔츠가 피범벅이예요... 그래도 단 한번 의심 산 적 조차 없어요.
세상이 원래 자기 객관화가 안되면, 삶이 힘듭니다.
거울 보시고, 나쁜 일 생기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처신하세요.
세상은 원래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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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아는분이 예전에 동호회카페에 올렸던글이야..
몇년만에 봐도 개소름...
지금은 연락안하는데..
저렇게 좋다고 모텔 막따라가는 남자들 어디 모자라나싶음..
+++댓글에 왜자꾸 미러링이라그럼? 실제 내지인얘기라고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