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보면 프로듀스 101 거의 서너 배는 돼보이던데...
개인적으로 프로듀스 101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비중이 너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고
분량의 빈부격차가 굉장히 심해서 그렇게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은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더 많네요...
더 많은 연습생들이 방송에 나올 수 있는 이점? 이 있다지만,
한 회 방송할 때 10초도 못 나오는 연습생들이 다반사일 텐데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ㅠㅠ
그리고 대놓고 '우리는 외모만 본다!' 이러는 건 너무하지 않나 싶네요.
연예인이라면 솔직히 외모가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인데 대놓고 외모지상주의를 지지하다니...
프로듀스101은 소미 누나가 너~무 좋아서 재방송으로 많이 봤지만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아하는 연습생이 있어도 한 회에 나올 수 있는 분량이 너무 한정적일 것 같은데...
말이 길어져 두서없지만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드리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하네요.
저는 솔직히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