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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세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 영원할 것 같던 즐거움은 끝나고, 두고 온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 그 자리를 대신해. 가 자신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이별을 고할 제 3 세계의 인물을 골라보자.
1.
"가끔은 네가 이해가 안돼. 옆에만 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사랑해 줄 텐데. 기어코 상처를 줘."
2.
"놓는 건 제 마음인데, 뭘 그렇게 당연한 걸 요구하는 것처럼 굴어요"
3.
"그건 안돼. 저 달이, 저어기 언저리에 걸릴 때 까지 함께 놀기로 했잖아 그게 평생이 걸려도"
4.
"야. 웃어야지. 행복하잖아, 나랑 있으면."
5.
"우스워 사람 마음이 그렇게 변하는 게 알면서도 힘들어 언젠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로 쳐다봤잖아 너 "
6.
"예쁘다. 예쁘다. 네가 그랬잖아. 그런데 이제 와서 가겠다고?"
7.
"참 갖고 싶은 것도 많아. 언젠간 그게 네 발목을 잡을 거야. 그땐 내가 아니라, 멍청한 널 탓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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