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없는 부분은 직접 캡쳐 ㅠㅠ
차 안에 있는 두 남녀
둘 다 배우 포쓰 뿜뿜이지만
(얼빠 써니는 벌써 반한 듯)
사실 남자는 자문 나온 형사.
다짜고짜 써니한테 수갑을 채움.
"뭐니 이거?!!!"
"범인을 제압할 땐 단번에, 수갑을 채울 땐 가차없이. 미란다 원칙고지는 정확하게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뭐냐고 물었잖아요! 내 말이 어려워요?"
"범인 체포하는 장면 시범 보여달라고 하셨잖아요."
"아니 그걸.. 나한테 보여달랬지 나한테 하랬어요? 범인 저��잖아여!!저기!!"
여기 계심
"아~ 범인이 저쪽이에요? 워낙 범인 같으셔서. 미안합니다."
수갑 풀어주고
"딱 봐도 형사 아닌가 내가?"
"딱 봐도, 다시 봐도, 계속 봐도 범인같으신데."
"사람이 진짜. 내가 어디가 범인 같은데."
"내가 뭐 당신 마음이라고 훔쳤어요?"
"딱 봐도 도박판에 있는 마담 같은데. 머리부터 발 끝까지"
"딱 내가 마담이니까! 언더커버잖아여. 언더~ㄹ 커붤. 이게 지금 2016년도 배경 시대극이라..
어후 됐고. 감독님! 이 사람 뭐에요. 뭔데 이래 나한테!"
감독님 "아 내가 인사를 안시켰네. 우리 자문해주시는 강력계 형사님이셔"
"강남서 강력계 이혁입니다"
짱예
짱잘
"혁이래...대박"
"다 들려요"
"아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제가 배운데요.
여기 로케를 왔는데..하 스태ff가 방을 안잡아놔서 어쩔 수 없이 왔어요. 어쩔 수 없이ㅎㅎ"
"스타일리스트입니다."
"방이 하나밖에 없는데."
"하~ㅎ 동서양을 막론하고 항상 방이 어떻게 이렇게 하나밖에 없는지ㅎㅎ어쩔 수 없네"
"그 방 줘요."
"빨리 주세요."
"어차피 나가봐야 다리만 아프구.. 다리 아프면? 다리 굵어지구..
잠도 빨리자야 피부도 안정되구.."
선저리선저리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여배우 방을 안잡아놔?ㅎㅎㅎ"
"안 물어 봤거든요?"
주인분 키 주면서 개시크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장 서요..스...스타일리스트."
뒤이어 손님이 들어오는데
"방 있어요?"
"아이 어떡하나. 방 하나밖에 없는데."
둘다 일시정지.
"못들은척해요"
준비하시고
쏘세요
"안들렸어요."
꺄ㅑㄲㄲ꺄꺄꺅 (야광봉)
써니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
"그래서..우리 뭐에요"
"뭐가요.""아니 뭐..사귀자..만나자 좋아한다 뭐 이런 거...언제 할거냐구요. 아 안할거냐구!"
"내가 먼저 해야합니까?"
"그럼 내가 먼저해요? 먼저 좋아한 것도 약오르는데?"
"누가 그래요 먼저 좋아했다고?"
"다 그래요. 내가 먼저 좋아했다구~아니에요?"
"아니에요."
"뭐가요"
"내가 먼저 좋아했어요. 이게 내 진술..."
갑자기 확 들어오는데 뭐 있는 울프혁
"아 아니 내 진심입니다."
"쪼끔만 늦었어두~ 내가 먼저 좋아할 뻔 했잖아여~!"
핵러블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 좀 내밀어 봐요."
준비해 온 팔찌를 걸어주는 써니
"뭡니까"
"수갑같은 거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내 맘 훔쳤으니까.
여기 사자 보이죠. 별명이 강력계 저승사자라며."
"이거 뇌물 아닙니까."
"체포해 가시든가 그럼."
미친 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커플팔찌 하고있는 써니......
나같아도 아래짤 혁이 표정 나온다
러블리보스
"그럼 오늘부터 우리 1일이에요."
하고 혁이를 잡아당기는 선이
결국 환생 후에도 서로에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ㅠㅠㅠㅠㅠㅠㅠ
5분 임팩트 미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핀오프 내조라 ㅠㅠㅠㅠㅠㅠ
나른한 형사 이혁 X 본투비 러블리 배우 김선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