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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진ll조회 6091l 9
이 글은 7년 전 (2017/12/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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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인스티즈


매번, 나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 계셨다.


등으로 우는 법을 배운다.




/ 이훤, 출국











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인스티즈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


사랑하고 사랑했으나

끝내 이별해야 했던 그 슬픈 이야기는,




/ 이정하, 작고 여린 사랑 이야기 4











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인스티즈


산에 나무가 가득한 것을

숲이라 부르는데,


내 안에 그대 생각 가득한 것은

뭐라 부르면 좋을지.




/ 윤보영, 그리움











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인스티즈


문득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성산포 앞바다는 잘 있는지

그 때처럼 수평선 위로

당신하고 걷고 싶었어요.




/ 정호승, 문득











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인스티즈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 윤동주, 바람이 불어 中











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인스티즈


너의 푸르른 노랫소리를 사랑할게

청춘이니 꽃이니 하는 너의 붉음을 지켜줄게

새벽에 미처 못 다 헤던 너의 우울한 보랏빛도

내가 전부 한 데 모아 하늘로 쏘아 올릴게

네 눈물보다 많은 빛으로 산란하게 할게

전부 별처럼 빛나게 해줄게


너의 부서지는 바다색 웃음소리와

갈맷빛 눈썹이 조잘거리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게

향기로운 너만의 청사진을 함께 꿈꿀게


강물이 마르고 별이 무너져 내려도

너의 장밋빛 인생을

내가 기억할게.




/ 서덕준, 장밋빛 인생














 
오늘 같은 밤 다 너무 공감되고 예쁜 글이네요..
7년 전
서덕준 시인님의 시가 특히 제일 와닿네요
7년 전
부디 행복했으면
7년 전
상현보름  빼어나게 밝혀줄게
기억할게 내가
7년 전
종현이가 참 보고싶은 글들이다
7년 전
기억할게요
7년 전
절대 잊지않고 기억할게요.
부디 행복하세요.

7년 전
기억할게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했던 그런 사람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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