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40448076?currMenu=talkerℴ=RAN&rankingType=total&page=9
방탈 죄송합니다. 꼭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일단 남친이랑 사귄지 일년이 거의 다되가고 이런거로 헤어지기도 뭐한데 자꾸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를 받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냥..관계에 대한 판타지가 좀 있는데..(패티쉬 아니고 환상)서로 느끼면서 좋은 관계를 가지는 그런?
사실 남친의 그곳 크기가 제가 생각하기에는 작은데 서로 느끼고 좋은 관계를 가지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나요?
좀 멍청한 질문 일수도 있는데 보통 테크닉 말고 크기가 많이 좌우한다고 들었고, 저도 전남친이랑 관계를 가졌을때 그닥 크지가 않아서 느낌도 안났는데 지금 남친은.. 전남친보다 훨씬 작아서 (아직 관계는 안가졌지만 발기 안한 상태를 육안으로 봤을때 현남친이 너무 확연하게 작아서) 그냥..좀 심란하네요.
전남친과 처음 관계를 가져봤고 그럼 이번이 두번짼데 왜 그렇게 밝히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약간 여자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쉽지 않다고 들었고 전남친과의 관계에서는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않았으며 솔직히 처음이었지만 그 길이감에서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그래서 자꾸만 남친이랑 관계를 가지는 것이 두렵네요..항상 느끼지도 못하면서 가짜 신음을 흘리면서 좋다고 거짓말할 저를 상상하게 되요...
이미 결혼을 하신분들이나 벌써 관계를 가져보신분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절대 남자를 비하할 목적으로 올리는게 아니구요..그냥 남친게 작다고 생각하면 자꾸 관계때 느낌이 안들 제가 생각나고 그럼 관계를 가지기도 전에 작다고 남친마음에 상처를 주는 제가 너무 싫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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