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지도자 자리에 앉고 난 뒤
역시나 그의 권력을 세습한 아들에게 관심이 쏠림
북한 인민들에게는
그의 아들 '김정은'은
3살때부터 승마 뿐만아니라
비행기 조종을 했고..
(어쩌고 저쩌고)
100년에 한번 태어 말까 한
천재라며 소문이 돌고 있었음
하지만
언론에 공개 된 김정은의 첫 모습에는
마르고 순박한 앳된 청년이
아버지 뒤를 따라다니는 모습이 보임
((북한은 마른 것 보다 통통한 편을 더 선호함))
김정일이 죽고 난 뒤
김정은이 나라의 통치자가 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그에 대한 우상화 세뇌가 시작됨
북한의 우상화 세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백두혈통'이라는 점
(백두산 인근지역에서 항일운동을 한 김씨조선 일족의 혈통)
김정은에 대한 '백두혈통' 영웅화를 시작하는데
제일 중요한 인물은
바로,
영웅을 낳은 인민의 어머니
'고영희'
(a.k.a 김정일의 부인/김정은의 엄마)
but
그러나
그녀는 재일교포
일본인
오사카출생
두둥두둥
인민들 마음 :
아니?? 북한태생의 어머니가 아닌,
일본태생의 어머니???
적대국인 일본????
김정은은 고귀한 백두혈통이 아닙네다!!!!!
(골똘)
그렇담,
초등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
우상화 내용을 집어 넣는게 어떻습네까?
어린 시설 해외에서 지내
자료가 많이 없었을 뿐더러
예전 시대와는 너무 많이 달라져서
3살때부터 비행기조종, 승마는
이제 어떤 인민도 믿지 않을겁네다.
거부감만 더욱 늘릴 수 있을겁네다
그렇다면 한가지뿐이군...
북한인민들이 제일 존경하는 나라의 아버지
김일성과 똑같은 이미지를 줘보자굿..
지팡이를 걸으며 걷는 걸음걸이부터
젊은시절 머리스타일
갑자기 살도 찌움
-->고도비만 됨
++이제만나러갑니다 보면서 흥미돋아서 써봄
저런 사회가 있는게 넘나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