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측 "부재중 배송으로 일어난 해프닝, 조속히 처리할 것” [공식입장]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3/11/04/7/4/2/742b307cdb77200556752e1f8046403b.jpg)
[TV리포트=조혜련 기자] JYJ 김준수가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을 압류 당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김준수 측이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김준수는 현재 의무 경찰 복무 중으로, 건강보험 청구서가 부재중인 거주지로 배송돼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준수 측은 “김준수 대리인과 자산관리자에게 확인하여 조속히 처리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비즈한국은 이날 오후 김준수가 소유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이 지난 1월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에 압류됐다고 보도했다. 김준수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일어난 일로, 그의 체납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두 달 전 압류된 김준수의 오피스텔은 김준수가 지난해 8월 10일, 48억 3900만 원에 매입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44층에 위치해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2010년 박유천 김재중과 함께 동방신기의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에 부당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JYJ로 새로운 팀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기도.
지난해 2월, 훈련소에 입소한 뒤 의무 경찰로 전환 복무 중인 김준수는 오는 11월 전역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김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