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스와네포엘
빅시 최초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네덜란드계 혈통
현 빅토리아 시크릿 인기투표를 하면
탑3안에 드는 VVIP 간판엔젤 (캔디스외에 리마, 알레산드로가 있음)
지금은 잘나가는 빅시 간판엔젤이지만
캔디스는 어린시절 친구들한테 따돌림받아서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다고함
따돌림받았던 이유는, 삐쩍 말라서 볼품없다는 이유
왕따를 당하는 캔디스는 가족들, 특히 엄마한테 의지하며 지냈다고 함
따돌림당하는 캔디스에게 엄마는
"애들이 너를 놀리고 있는 마른몸매를 장점으로 만들어보렴"
이라며 항상 용기를 복돋아줘서 많은 힘을 얻을수 있었다고 함
그러던중, 캔디스는 15살때 엄마랑 벼룩시장에 갔다가
거기서 모델 캐스팅을 제의받게됨
그리고 집을떠나서 어린나이에
유럽을 돌아다니며 모델생활을 시작함
캔디스가 모델을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모델들은 다들 말랐으니까 자기가 따돌림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였다고 함
그러나, 왕따 당했던 기억때문에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는것조차 어려웠던
17살의 캔디스에게 지금의 남자친구가 먼저 다가와서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모델일을 하는데 여러가지 도움을 줬다고 함
포르투칼어도 이때 남친에게 배워서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었다고 함
무명시절의 캔디스
캔디스는 여러 무대에도 섰지만
딱히 인상적인 느낌을 주지못하고 다른 여느 평범한 모델들처럼 보였음
2007년 어느 패션쇼 무대에 나왔던 캔디스의 모습
그러던 어느날 캔디스한테 운명처럼 기회가 옴
빅시 피팅모델일 (무대에 서는 엔젤이 입기전에 미리 입어보는일)을 하러 갔는데
거기서 빅시 디자이너 눈에 띄게 됐음
"이날 스케줄 없으면 여기 패션쇼에 나오는건 어때요?"
수많은 경쟁자들이 몰려있는 오디션을 보지도 않고
그자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은것!
물론 캔디스처럼 피팅모델일을 하러왔다가
캐스팅제의를 받는경우가 종종 있다고 함
그리하여 2007년
성공적인 빅시 첫 데뷔무대를 선보인 캔디스
이때는 지금보다 썬탠도 더 쎄게하고
화장도 지금하는것보다 더 쎄게 한듯
바뀐건 원래 어두운머리였는데 금발로 염색했다는것
그뒤로 빅시 무대에, 연속 일반모델로 계속 나오다가
2010년 간판엔젤로 정식 계약
2013년 엔젤된지 3년만에 판타지브라 착용
빅시 간판엔젤로 이름을 날리게 됨
물론 빅시측에서 캔디스만 너무 밀어준다고 해서
다른모델들 팬의 원성이 자자했던적도 있었다고 함
그리고 캔디스의 외모만 보고
도도한 여왕벌일거라는 편견도 많았는데
우리나라에서만 퍼진 루머였지만
캔디스가 미란다커를 왕따시킨다는 근거없는 루머도 나오긴 했었음
빅시 동료모델들이 말하길
캔디스는 수줍음이 많고 시골소녀같은 순박한 성격이라고 함
빅시모델들이랑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있지만
무대에서 말고 사적으로도 만났었던 로지,두첸,베하티랑 친분이 돈둑했던것 같음.
지금은 친했던 모델들이 빅시에서 다 나가서, 베하티랑 베프가 된듯
캔디스 본인이 직접 말하길, 자신은 원래 샤이한 성격이라서
모델일을 할때 많이 견뎌내느라 처음에 힘들었다고 함
길거리에 자기 포스터가 걸린것을 보고 인증샷 찍는 캔디스
캔디스가 초대해서 패션쇼에 온
아빠,엄마,오빠
2012년 포브스에서 선정한 지구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모델 톱 10에 선정
2014년 맥심 Hot 100 list 1위
캔디스는 모델일을 하면서 자신을 따돌렸던 애들한테
복수하는 심정으로 일했다고 함
캔디스를 어릴때 왕따시켰던 사람들도
자기가 따돌렸던 애가, 톱모델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을듯